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설치 시작버튼 부활 등 기능 향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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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9일 윈도우 10이 출시되는데 MS 7과 8.1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업그레이드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이용자들이 업그레이드 예약을 하는 등 윈도우 10 출시를 기다리는 분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미국 MS 본사에서 윈도우 10 프리뷰 행사를 가졌는데 윈도우 10은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사물인터넷(loT) 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전 버전에서 사라졌던 시작버튼이 윈도우 10에서 부활했고 새로운 웹 브라우저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2012년 출시된 윈도우 8 에서 시작 버튼이 사라지고 라이브 타일 형태의 시작 메뉴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많았는데 윈도우 10에서는 시작 메뉴와 라이브 타일이 함께 있는데 왼쪽 하단에 모든 앱을 누르면 설치된 모든 프로그램이 나타나고 석 삼자 버튼을 누르면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 목록이 뜨는데 자주 쓰는 프로그램을 라이브 타일로 옮겨 놓으면 된답니다.

또 시작 메뉴 옆에 검색창이 있는데 파일을 바로 검색할 수 있고 작업보기 기능을 사용하면 활성화 된 창이 일렬로 뜬다네요.

 

윈도우 10은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기능을 경험하게 제공하는데 윈도폰과 태블릿을 PC 데스크톱 모니터에 연결을 하면 스크린이 연동되는 (컨티뉴어 모드) 기능은 기기를 오가며 작업을 할 수 있게 도우며 윈도우 스토어에서 유니버설 앱을 다운로드받으면 어느 기기에서든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윈도우 10은 기존 앱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러"와 새 "웹 브라우저 엣지(Edge) 둘다 제공을 하는데 엣지는 웹 표준을 지원하는 새 웹 브라우저라고 하네요.

 

엣지를 실행하면 첫 화면에 오늘의 날씨 MSN 분야별 뉴스가 나타나는데 노트 기능을 사용하면 뉴스나 웹 문서를 보다 중요한 부분에 형광펜으로 표시를 하거나 해당 부분만 켑처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엣지 기능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윈도우 10에는 개인비서 기능인 "코나타" 라는 기능은 사용자의 패턴을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하기도 하고 사용자에게 할 일을 상기시켜주는 "리마인더" 기능도 있지만 한국어는 지원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는 7월 29일 윈도우 10 출시를 앞두고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을 할 수 있는데 모니터 하단 오른쪽에 클릭해서 업그레이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앞으로 출시되는 컴퓨터,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윈도우 10을 만나볼 수 있는 날자가 얼마남지 않았는데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을 해보면 윈도우 10 기능을 얼마나 편리한지 경험해 보아야 알겠지만 MS는 윈도우 7, 8, 8.1 사용자에게 출시 후 1년간 무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하니 업그레이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