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항 폭발피해 사고 한국인 2명 부상, 톈진 주민들 피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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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항에서 어제밤 11시 301분경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2명이 부상하고 중국인 50명이 사망하고 4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중국 톈진항 인근이 아비규환이 되었다고 합니다.


톈진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는 톈진항 국제물류 위험물 저장 창고에서 폭발이 발생했고 연이어 다른 창고에서도 폭발이 발생해 부상자가 수백명이 이르며 아비규환이 되었고 인근 호텔에 투숙해 있던 한국인 2명도 부상을 당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톈진항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하자 중국 소방대와 구조대가 투입되어 화재진압과 구조작업을 했는데 사망자가 50여명이고 부상자가 400여명이나 발생했는데 화재 진압과정에서 소방대원 1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톈진항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 충격으로 인근 건물 유리창이 깨지면서 유리 파편이 사방으로 쏟아지고 폭발 파편으로 인해 다친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거리로 쏟아져 나왔는데 택시나 승용차 운전자들이 스스로 부상자를 병원으로 옮겼고 인근 호텔들은 피해를 당한 주민에게 인시 거처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톈진항 인근은 주거지와 사무실이 많은 지역이여서 주민들의 피해가 많은 것 같습니다.


톈진항 대형 폭발사고로 한국인 2명이 부상했는데 이들은 톈진항 인근 호텔에 투숙하고 있다 폭발 충격으로 유리창이 깨지면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톈진 경찰 당국은 국제물류 위험물 저장 창고에서 폭발이 처음 발생했으며 연이어 폭발이 발생했는데 첫 폭발의 강도가 TNT 3t의 폭약이 폭발하는 수준이였으며 두 번째 폭발은 TNT 21t 이 폭발하는 수준의 대형 폭발이였다고 하는데요.


현재 톈 소방 당국과 구조 대원들이 폭발로 인해 인근 지역이 쑥대밭이 되어 희생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구조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7년 11월 전북 이리역(현 익산시)에 정차해 있던 열차에 실려있던 화약 30여t 정도가 폭발한 사고가 발생하여 59명이 사망하고 1158명이 부상하고 1647세대 78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대형 폭발사고가 있었는데요.


톈진항에서  TNT 20t 폭약이 폭발한 정도의 충격이였다면 그 폭발 충격은 수km 밖에서도 충격을 느낄 정도의 충격이여서 텐진항 인근 지역이 쑥대밭이 되었을 것 같은데 어떤 위험물이 폭발했는지 밝혀지지 않고 있답니다.


톈진항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 남의 나라 일이라 할 수 없군요. 사망한 중국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사들의 쾌유와 톈진의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