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신곡 "어나더 데이" 음반 유통사 쓴맛 보기싫다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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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미국명 (스티브 유)가 두 달전부터 국내에서 신작을 선보이려 준비했고 22일 신곡 "어나더 데이"를 공개하려 했지만 실패로 끝날 것 같습니다.

 

유승준은 21일 중국 SNS에 새앨범 재킷 사진을 올리고 22일 신곡을 공개하려 했지만 국내 대형 음반 유통사에서 유승준 신곡 앨범을 유통시키지 않기로 결정해 사실상 국내에서 유승준 신곡 음원 서비스를 시작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한 음반 유통사는 유승준이 보내온 신곡 "어나더 데이"앨범과 뮤직비디오를 방송사에 심의 요청을 했지만 심의를 거부했다는 것입니다.

 

음반 유통사는 유승준 신곡" 어나더 데이"가 화와이에서 뮤직비디오까지 마친 상태여서 극비리에 유통하려 했지만 유승준 신곡 발매 소식이 알려지며 여론이 싸늘해 유통을 포기하고 유튜브에 올려진 영상도 내렸다고 하네요.

유승준은 국내에서 스타 반열에 오른 가수지만 한국 국적과 미국 시민권을 가진 이중 국적자였는데 유승준은 2002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인으로 당당하게 군복무를 하겠다고 했지만 로스엔젤레스로 돌아간 유승준은 미국 시민권을 선택하고 병역을 기피하므로서 한국팬들과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유승준이 미국 시민권을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배신자, 파렴치한 범죄자 보다 못한 뭐라며 분노했고 다시는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유승준은 한국 입국이 금지된 지 13년 만에 중국 인터넷 방송을 통해 눈물을 흘리며 "젋었을 때 잘못된 판단을 한 것에 사죄를 드린다며 두 아이들과 한국 땅을 밝고싶다,"한국에 입국을 허락해 달라"고 호소했는데 당시 방송 중 욕설이 논란이 되었고 유승준에 대한 반감은 더 커지고 말았는데요.

유승준은 인터넷 방송을 했지만 국내에서 반응이 싸늘하고 한국 입국이 어렵게 되자 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을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취소 소송을 냈지만 2016년 1심 패소 2017년 패소해 현재 재판은 대법원에 계류 중입니다.

 

유승준은 2002년 당시 이렇게 생각했을 겁니다.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 병역 기피를 할 수 있고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재외동포 국내 체류 비자인 F4을 받아 한국에서 활동을 계속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유승준에 대해서 팬들과 국민들의 분노가 컸던 것은 자신은 한국 남자로 당당하게 군대에 가겠다고 입버릇 처럼 말해 놓고 병역 기피하려고 미국 시민권을 선택한 유승준을 용서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법무부는 유승준이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미국 국적을 취득한 미국인이기 때문에 한국 국적 회복이나 입국 금지 해제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유승준은 인터넷 방송에서 국내 입금을 허락해 달라며 눈물로 호소하고 비자 발급 거부취소 소송을 하는 등 수년 째 국내에 입금 의지를 보이며 이번 신곡 앨범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유승준의 신곡 발매에 여론의 반응은 병역을 기피하고 돈은 한국에서 벌고 싶은가 보내 외국 국적으로 왔다 갔다하는 외국인 신분 연예인에 대한 불신은 커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마이크로닷의 부모 사기 혐의에 대해 논란이 많은데 한국네 없다가 갑자기 스타로 부상해 많은 출연료를 받고 있는데 마이크로닷 나이 (26)세로 한국과 뉴질랜드 이 중 국적자인데 병역을 기피할 것인지 아니면 군복무를 이수할 것인지 묻고 싶네요.

 

유승준의 신곡 발매 소식에 여론은 병역을 기피하고 한국을 버릴 때는 언제고 비자 발급을 해달라며 소송을 하면서 국내에서 신곡을 발표하려는 유승준은 국내 유저들을 만만하게 보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