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 밀수범 1조 3천억원 벌금 최대로 많은 선고 이유는
투데이 이슈/사회 경제금괴 밀수범에게 1조 3천억의 벌금이 선고되어 벌금은 사상 최대 이고 추징금은 2조 203억원이 선고되어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에게 선고했던 추징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추징금이 선고되었습니다.
법원 재판부는 밀수조직 총책 윤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고 운반조직 총책 양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벌금 1조 3천억 원과 추징금 2조 203억 원을 선고했는데요
금괴 밀수범들은 홍콩산 금괴 4만개를 국내 공항 환승 구역에서 여행객들에게 부탁해 몸속에 감춰 일본으로 가져간 뒤 팔아 400억 원대의 차익을 챙겼다고 합니다.
금괴를 여행객의 몸속에 넣는 방법을 이용했는데 여행객들은 일본으로 여행을 가면서 밀수조직들의 부탁으로 몸속에 숨겨서 일본 공항에 도착해 금괴를 밀수조직에 넘겨주고 돈를 받았다고 합니다.
여행객들이 돈을 준다고 해서 몸속에 감춰 해외로 여행을 갔는데 범죄와 연류된다면 무거운 처벌을 받습니다.
여행객 마약 밀수조직의 부탁으로 몸속에 마약을 숨겨 해외로 갔는데 공항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되어 마약 밀수범으로 15년의 처벌을 받기도 했습니다.
해외여행을 갈때 공항에서 모르는 사람이 짐이 많다고 하나를 가져가 달라고 하거나 물건을 해외 공항에 도착해서 전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면 거절하고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여행경비를 벌자는 욕심에 무슨 물건인줄도 모르고 부탁을 들어주었다 해외 현지에 도착해 경찰에 체포되어 부탁받은 물건이 금괴나 마약이라면 후회해도 때는 늦습니다.
밀수조직 총책과 운반총책 1조 3천억원의 벌금과 2조 203억원의 추징금을 낼 돈이 없으면 교도소에서 노역을 해야 하는데 사상 최대의 황제노역을 할 것 같습니다.
2014년 대주그룹 전 회장 허재호 씨가 하루 일당 5억원 황제노역을 하다 논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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