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수협 해외연수 여성접대부 성매매 의혹

투데이 이슈/사회 경제

전남 고흥군 수협 임직원들이 필리핀으로 해외연수 중 여성접대부와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부의장과 9명의 군의원이 미국과 캐나다로 해외연수를 갔다 가이드를 폭행하고 여성접대부를 요구했다는 의혹으로 박종철 군의원은 경찰의 조사를 받기도 한 가운데 고흥군 수협 임직원들의 필리핀 해외연수 중 여성접대부와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에 또 한번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고흥수협 임직원과 대의원 41명은 4일간 필리핀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는데 MBN이 입수한 녹음파일에는 여성접대부가 있는 술집에서 성매매에 대한 말이 오갔습니다.

노래방 가니까 여자들이 많이 있었어. 줄세워 초이스 해 골라. 여자들이 우글우글해. 등 술집에서 여성접대부를 마음데로 고른다는 등 성매매 의혹을 받을 수 있는 말을 했는데요.

고흥수협 조합장도 함께 술자리를 했지만 성매매는 없었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조합장은 노래방에 가서 여성접대부와 술을 마시기는 했지만 절대 성매매는 없었다고 부인하며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근거없는 흠집을 내는 것이라며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MBN 기자의 취재가 취재가 계속되자 조합장은 "수위를 낮춰서 하면 않됩니까.라고 하는데 성매매 의혹이 불거지면 조합장 조합장 선거에 영향을 받을 것 같아서 성매매 의혹 보도를 막으려한 것 같습니다.

경북 에천군의회 군의원들의 해외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해 논란이 되자 손톱으로 긇힌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가 박종철 군의원의 폭행 장면이 버스안 CCTV 동영상 촬영된 것을 몰랐던 박종철 의원과 군의원 9명은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고흥수협 임직원들이 필리핀에서 연수 중 술집에서 여성접대부와 성매매를 시도하는 말이 오간 녹음파일이 있는데도 거짓말을 하며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고 부인만 하고 있는데요.

예천군의회 군의원들은 국민이 낸 세금으로 해외연수를 가서 여성접대부를 찾는 연수를 하고 가이드를 폭행해 국제 망신을 당하고 돌아온 군의원들에게 예천주민들은 주민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예천군의회 군의원은 전원 사퇴하라고 촉구하며 사퇴하지 않으면 주민소환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고흥수협 임직원들과 대의원 41명은 고흥수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필리핀으로 해외연수를 간 것 같은데 조합장 자리 해외연수 핑개를 대고 필리핀으로 가서 술마시고 여성접대부와 성매매를 해주고 조합장 자리 차지하려한 접대성 해외연수는 아니였는지 의심을 해볼 수 있는데 성매매를 한 정황의 녹음파일을 들은 고흥군 수협조합 주민들 분통이 터질 것 같습니다.

고흥군 수협 임직원 필리핀 해외연수 조합장 선거와 관계는 없는 것인지 철저히 수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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