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시, 군 의장단 베트남 연수 예천군의회 파문 속에 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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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군 의장단 18명이 예천군의회 해외 연수 중 폭행과 여성접대부 요구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으로 연수를 떠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하필이면 예천군 의회 의장인 이형식 의장이 해외 연수 중에 폭행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박종철 부의장을 제명하겠다고 한 그날에 베트남으로 연수를 갔다는 것입니다.

경북 시,군 으장단 18명은 3박 5일로 베트남 연수를 떠났는데 공식 일정이 5개이고 관광 일정은 2개인데 베트남의 유명 산 옌트 국립공원과 유명 관광지 하롱베이를 관광할 예정이였다고 합니다.

경북 시,군 의장단의 해외 연수는 매년 열리는 정례행사로 지난 달에 베트남 일정으로 정했다고 하며 의장협의회 예산으로 한 사람 당 145만원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네요.

이번 경북 시,군 의장단 베트남 연수에는 예천군 의회 이형식 의장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북 시,군 의장단 18명은 예천군 의회 군의원의 해외 연수 파문 속에 베트남 연수를 떠난 것이 논란이 되자 원래 일요일에 돌아올 예정이였던 것을 부랴부랴 앞당겨 오늘 돌아온다고 하는데 정말 한심스럽네요.

지방자치단체의 지자체의회 의원들은 주민들을 대표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놀면서 자신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일하지 않는 의원으로 지자체의회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또한 지자체 주민을 위해 해외 사례를 연수한다며 해외 연수를 떠나지만 실제로는 관광성 연수를 하며 국민의 낸 세금인 지자체의 재정을 흥청망청 사용해 축내는 지자체의회 누구를 위해 있는 것이냐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의원들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원도 있지만 각종 행사에나 얼굴을 내밀며 자신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관광성 해외 연수를 즐기는 지자체의회 의원들 놀고 돈도 벌고 공짜 해외 여행을 할 수 있는 지자체의회 인기 직종이라고 하던데 지자체의회 폐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