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수사관 백원우 민정비서관 월권 의혹 폭로 진실은?
투데이 이슈/사회 경제김태우 수사관이 이번에는 백원우 민정비서관이 월권을 하였다고 폭로했습니다.
김태우 수사관은 반부패비서관실 특감반이 2018년 7월 한 해운업체가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과 정치권 친분을 이용해 해양수산부 공무원을 압박해 특혜를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했고 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 이인걸 전 특감반장에게 제출했다고 합니다.
이인걸 전 특감반장은 해양수산부 첩보 보고서에 대해 다른 조치 없이 마무리를 했는데 백원우 민정비서관이 전화를 하여 경찰에 이첩하라고 지시를 했다는 하네요.
경찰은 실제로 해양수산부 해당 공무원을 조사했고 사실 관계가 달라 내사 종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김태우 수사관은 동부지검에 3번째 참고인 소환 조사를 마치고 나올 때 기자가 "백원우 민정비서관이 경찰에 첩보를 넘기라고 한 사실이 맞는지 질문하자 김태우 수사관은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차후 청와대의 비위행위에 대해 추가로 고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백현우 민정비서관이 이인걸 전 특감반장에 전화를 한 사실도 없으며 경찰에 이첩하라는 사실도 없으며 명백한 허위 사실을 폭로한 것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김태우 수사관은 자유한국당에서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을 직무유기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참고인 자격으로 동부지검에 3차 조사를 마쳤는데요.
김태우 수사관은 동부지검에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면서 박형철 반부패비서관과 이인걸 전 특감반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을 했습니다.
김태우 수사관이 폭로한 우윤근 러시아 대사 취업청탁, 환경부 블랙리스트, 정치인과 민간인 사찰 등으로 자유한국당에서 국정감사와 특검을 주장하며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을 강도 높게 압박하고 있는데요 .
청와대는 김태우 수사관을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발했고 김태우 변호인단은 공익제보자라고 주장하며 청와대는 탄압을 중단하라 요구하고 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중앙지검에 근무하는 김태우 수사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문건을 압수해 청와대 내부기밀 유출한 혐의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는데요.
김태우 수사관은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고 청와대는 허위라고 해명하고 있어 국민들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검찰에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가 진실인지 아니면 자신이 불법 감찰활동한 첩보 문건을 생산해 법을 위반했는지 진실은 밝혀져야 하고 만약 김태우 수사관의 불법 감찰활동과 첩보 문건을 유출했다면 엄벌에 처해야 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태우 수사관은 직분을 넘어 자신이 한 행위에 대해 시비를 벌이고 있으며 불법 감찰 위법성 여부는 수사를 통해 가려질 것이라고 말씀하셨구요.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정부에서는 과거 정부처럼 국민들에게 실망을 줄만한 권력형 비리라든지 크게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특감반은 소기의 목적을 잘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조국 민정수석 등은 만에 하나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가 사실이라며 국민의 질타를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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