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등 산불 "국가재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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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인제 등 산불이 발생이 지역에 국가재난을 선포했습니다.

 

강원도 고성 도로옆 전봇대 개폐기에서 발화된 불이 산불이 되었고 강풍을 타고 급격히 확산되어 속초 시내쪽과 인제 등으로 확산되었고 강릉에서 발화된 산불은 동해, 망상, 옥계 등으로 확산되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현재 산불로 인해 사망자는 1명 부상자는 11명 주택 전소 125채 등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처음 발화가 된 것으로 추정되었던 변압기가 아니고 전봇대 개폐기에서 합선으로 불똥이 튀었고 불똥이 산불로 발화되어 강풍의 바람을 타고 산불이 확산된 것입니다.

 

산불은 4일 저녁 7시 16분경 이였는데 산불은 강풍을 타고 확산되었는데 사람이 뛰는 것보다 2배 빠르게 확산된 것이라고 합니다.

 

소방청은 산불이 겉잡을 수 없게 확산되자 심각단계인 3단계로 격상해 전국의 소방차를 출동시켜 산불을 진압하려 했지만 강풍 때문에 소방대원들이 산불을 진압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소방헬기는 어두운 밤이고 강풍 때문에 산물 진압에 투입되지 못했는데요.

 

아래 슬라이드 사진을 보시면 고성 산불이 전봇대의 전선 개폐기 전선이 합선된 불똥이 우리나라 사상 가장 무섭고 가장 큰 산불이 발생했고 많은 피해를 발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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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속초 등 산불 전봇대 개폐기 합선으로 발화

소방청은 밤 사이 소방헬기를 투입하기 위해 준비를 하였고 동이 트면서부터 산불화재 진압을 시작해 오전 9시부터 현재는 큰불은 거의 진압했지만 소방대원들이 아직도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현지 주민들의 인터뷰를 보면 산불이 무서운 속도로 왔고 손을 쓸 수 없는 사이 주택에 불이붙어 도망치듯 몸만 빠져나와 대피를 했다고 하는데 고성, 속초, 강릉, 등 약 3.600여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를 했다고 합니다.

 

산불로 주택 등 125채가 전소되었고 속초 중학교 기숙사와 경동대 외국인 기숙사 등이 산불에 탓고 옥계 초교 등도 산불에 탓고 평택 현화중학교 학생 수학여행 버스가 산불에 탓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밤 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긴급회의를 열고 모든 가용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산불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고 이낙연 국무총리도 산불이 확산될 수 있는 곳의 주민의 안전을 위해 대피시키라고 했었습니다.

 

행안부 장관은 새벽에 고성 산불 현지로 긴급히 내려갔고 소방청장은 현지에 도착해 산불 진압을 지휘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출동한 소방차가 827대가 산불 진압에 투입됐고 산불진압에 투입된 헬기는 51대, 소방대원 1만 5천명이 투입되었습니다.

 

정부는 고성,속초 등의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 국가재난 선포를 했는데 강원도 고성, 속초 등 산불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가장 큰 산불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과거 2005년 4월 강원도 양양 산불을 국가재난으로 선포했고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 사고 때 국가재난 선포를 했는데요.

 

정부가 고성,속초 등 산불 지역에 대해 국가재난 선포를 해 이 지역에는 재난경보 발령, 인력, 장비, 물자 동원, 위험구역 설정, 응급지원, 공무원 비상소집, 등 범정부 차원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정부는 고성 산불 지역에 긴급구호 자금 43억원을 긴급구호 했고 주민을 위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마련하며 재해구호물품지급, 긴급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사상자에게는 장례, 치료 등을 지원합니다.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계, 옥계, 망상 등 산불로 피해로 사망한 고인에게 명복을 빌며 유족과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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