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청성 예능방송 모란봉클럽 출연 귀순 이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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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청성 씨가 예능프로그램 모란봉클럽 방송에 출연해 2017년 판문점을 통해 귀순하다 북한군이 쏜 수발의 총탄을 맡고도 귀순하여 기적적으로 살아난 이야기와 자신에 대한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오청성 씨는 귀순 당시 자동차를 몰고 우리 나라  판문점으로 올 당시 72시간 다리에 들어 갔는데 두 갈래여서 당황했고 자동차의 바뀌가 다리 사이로 빠질까 걱정이 되었다며  언론 보도에 자동차의 라이트가 켜고 온 것은 귀순의사 표시라고 했었는데 당시 오청성 씨는 자동차의 라이트가 켜진 것도 몰랐다고 합니다.

 

북한의 판문각에 근무하는 북한군 경비는 5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권총과 AK소총, 수류탄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방탄조끼를 입고 있다고 밝히며 판문각 주변에 북한군의 근무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오청성 씨는 자동차로 귀순할 당시 수로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고 배수로에 빠져 뒤로 후진을 하려했지만 자동차가 움직이지 않아 당황했고 자동차에서 내렸을 때 북한군이 자신을 생포하려는 것 같아서 뛰었고 북한군이 총을 쏘았는데 자신이 총에 맞은지도 모르고 뛰다 당시 패딩옷을 입었는데 뜨거운 물이 흐르는 느낌에 총에 맞앗다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모란봉클럽에 출연한 오청성 씨

오청성 씨는 북한군이 쏟 총에 다리와 가슴 등에 5발의 총을 맞았기 때문에 피를 흘려 힘이 빠졌고 정신이 혼미해져 오직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정신없이 뛰었고 앞으로 뛰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뛰었는데 그 후로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담장 옆에 쓰러진 뒤와 어떻게 병원에 온 것 인지도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며 자신을 구해준 한국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고요.

 

오청성 씨는 귀순할 당시 총에 맞아 치명적인 총상을 입어 죽을지도 모르는 자신을 수술을 하고 치료해준 이국종 교수님에게는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움을 느꼈고 감사드리고 자신을 돌봐주신데 대하여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이국종 교수님은 자신에게는 의인이라고 했습니다.

 

오청성 씨는 일본 산께이와 인터뷰에서 북한군은 11년을 근무하고 한국군은 1년 9개월을 근무하는데 북한군이 더 힘들지 않겠는가라는 말을 했는데 통역을 잘못해 한국군을 비하한 것 처럼 되어 마음이 아파고 후일 일본 산께이에서 통역 실수에 대해 사과를 받았다고 합니다.

모란봉클럽에 출연해 대담하는 오청성 씨

오청성 씨는 자신의 귀순에 대해 살인의 범죄를 저지르고 왔다 술을마시다 걸려서 귀순했다는 등 자신에 대한 소문에 괴로웠으며 마음이 아팠는데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고요.

 

 

오청성 씨는 북한 개성공단 인근에 살았고 외국과 남한의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았고 언젠가는 북한에서 벗어나고 싶어지만 아버지가 간부였기 때문에 아버지의 기대를 만족시켜 드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북한 체제에 순응하며 살아오다 남한으로 귀순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또한 언론에 오청성 자신이 고급 자동차를 두 대를 구입해 타고 다닌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사실이 아닌 소문에 너무 마음이 아팠었다고 합니다. 

 

방송 끝 무렵 오청성 씨는 이국종 교수님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고 말하려 하는데 다음주 방송에서 밝히기로 ~~~^^

 

우리 한국으로 목숨을 걸고 귀순했고 북한군이 쏜 총에 수발을 맞아 생사를 오갔지만 살아서 우리나라의 문화에 적응하며 밝은 모습으로 살고 있는 오청성 씨 를 보니 한국으로 잘 왔다고 해주고 싶고 앞으로 우리 한국인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면서 북한에서 이루지 못한 소원 우리 한국에서 이루기를 바라겠습니다. 오청성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