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우나 리조트 강당 무너져 내려 대학 신입생 인명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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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9시쯤 경북 경주의 한 리조트 시설이 붕괴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밤 9시경 경남 경주시 야남면에 위치한 마우나 리조트 강당에서 1백여명의 대학 신입생이 환영회를 하고 있던 중 강당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리조트 강당에서 부산 외국어대 신입생 1백여 명이 신입생 환영회를 하고 있었는데 최근 이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상태여서 폭설로 인해 리조트 강당이 무너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양남면에 위치한 마우라 리조트로 가는 길이 깊은 산간 지역이여서 구조대가 접근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리조트가 산간 지역이고 밤 9시경에 갑자기 강당 구조물이 무너져 내려 현장에 있던 대학생들의 인명 피해가 있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밤 12시 추가 글.................................................................................................

경주 마우나 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와 관련해 해당 학교인 부산외국어대학교는 대학캠퍼스 본부에 총장을 책임자로 한 사고수습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수습에 나섰다고 합니다.

부산외대는 오늘 아시아대와 유럽미주대 등 신입생 660명과 재학생 352명과 10여개 학과 1012명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갖기 위해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 리조트에 갔다고 하는데 여기에는 각과의 책임교수 학교 직원 1여 명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신입생과 재학생 1012명은 오늘부터 1박2일간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내이도 천여명 정도가 오리엔테이션을 받을 예정이였다고 하는데요

붕괴가 되면서 100여명이 깔렸고 40~50명은 병원으로 이송이 되었으며 동행한 책임교수와 직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돕고 있고 사고수습을 위해 부총장등이 사고현장으로 급파되고 총장을 책임자로 해 사고수습본부를 마련하고 수습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