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세종기지에 이어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12일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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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세종기지에 이어 장보고과학기지가 12일 준공식을 가졌는데 장보고과학기지는 동남극 테라노바 만 연안에 2006년 부터 1047억 원을 들여 생활동, 연구동, 발전동 등 총면적 4천458㎡에 이르는 16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최대 60명이 상주를 할 수 있으며 영하 40도의 혹한과 초속 65m 의 강풍이 불어도 견딜 수 있게 설계를 하였고 태양열과 풍력에너지.발전기 폐열을 활용하는 친환경적으로 설계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은 1988년 2월 남극 세종기지 설치 이후 26년만에 남극에 두 곳 이상 남극기지를 보유한 10번째 국가가 되었는데 남극에는 아르헨티나가 6곳의 상설기지를 운영하고 있고 러시아가 5곳. 미국 3곳. 호주 3곳 등이 3곳 이상의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국의 첫 남극기지인 세종기지가 남극 연안 킹조지 섬에 있어 남극 대륙의 생태계나 빙하 연구 등에 제약이 따랐는데 장보고기지가 준공되어 빙하와 운석,오존층,극한지 공학 등 남극대륙 연구의 중심으로 삼고 국내 기업이나 대학에서 만든신소재나 로봇.장비 등이 극한지에서 어느정도 견디는지 시험대의 임무도 맡고 장보고과학기지 준공으로 한국도 빙하나 고층 대기.지구온난화 연구 등 남극대륙 본연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남극은 겨울철에 항공편 이착륙도 쉽지 않은 극지여서 상주하는 대원의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해서 월동 연구대 15명 중 11명을 세종기지에서 월동 경험자로 채우고 현지에 CCTV를 설치해 국내 상황실에서 연구대원들의 활동을 모니터링 하여 대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하네요.


한국도 남극대륙에 세종기지와 장보고기지 2개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연구를 하게 되어 세계 각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남극대륙의 연구에 박차를 가하며 치열한 자원개발 경쟁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갈수록 영역 다툼도 발생될 것인데 한국 연구대원들 안전하게 잘 지내며 좋은 연구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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