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운석가격 주인 270억 제시 정부연구기관 3억 5천 제시 협상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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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전국에서 유성이 목격되면서 운석이 어디에 떨어졌을까 수원 운석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수원세서는 운석이 발결되지 않고 진주시 대곡면에서 운석이 잇다라 발견되어 화재가 되었죠.

 

진주에서 운석이 발견되며 로또 운석을 주으려 주말이면 전국에서 진주 대곡면으로 등산겸 로또 운석을 주으려 많은 사람들이 가곤 했었는데요.

 

몇 몇분들이 작은 조각을 줍기도 했지만 그다지 발견된 것은 없고 끔지막한 운석은 대곡면 비닐하우스 농장 주인 그리고 밭 주인인 노인분 등 횡재해 로또 운석이라고도 했습니다.

 

돌덩이를 감정한 결과 모두 운석으로 판명이 되었고 가격이 얼마나 나갈까 궁금했을 것인데 그동안 정부와 지질연구원에서 연구용으로 운석 주인들과 협상이 있었다고 하네요.

 

정부에선 희소성 등을 고려해 국제시세 1g 3~5달러 인데 우리 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운석이라 정부연구기관과 지질연구 용으로 매입을 하기 위해 1g당 1만 원으로 해서 4개 모두 3억 5천만 원을 제시를 했는데 운석 주인들은 270억 원을 제시해 결렬되고 말았다고 하네요.

운석이 워낙 희소성이 잇는 것이여서 진주에서 운석이 발견되었다고 했을 때 미국인이 매입을 하려고도 했었는데 외국으로 반출이 될 우려가 있었는데 다행이도 운석 주인들이 외국에는 팔지 않겠다고 했었습니다.

 

 

운석 주인들이야  여기저기에서 운석 가격이 얼마일 것이다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고 희소성이 있는 것이여서 많은 가격을 받고 싶었겠는데 운석의 가치를 정밀히 분석해 정당한 가격을 주고 사들여야 되겠지만 그 것이 잘 이루어지진 않은 것으로 보여지네요.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에 운석조각을 넣었다고 해서 화재가 되기도 했고 가격이 얼마다 하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러시아 에서는 1조 5천억에 매입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헉!! 1조5천억!

 

로또 운석 구경하기 힘들기는 하지만 4개에 270억 정말 놀라운 가격입니다. 그런데 지질연구원에서는 3억 5천 서로 제시한 가격차이가 너무크네요. 국내에서 발견된 운석이여서 연구용으로 중요하겠는데 가격 차이가 많아 해외로 반출될 수도 있겠는데요.

 

운석 주인들은 4개 모두 270억 원을 달라 정부연구기관과 지질연구원은 3억5천 주겠다 가격 차이가 77 배 정도 되네요. 러시아 1조 5천억!!   3억 5천 어느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