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LA 다저스 팀 동료 "조시 베켓" 노히트 노런 대기록 세워

스포츠/LA다저스 류현진

LA 다저스 우완 투수 "조시 베켓"이 26일 (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시티즌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자신의 생에 첫 노히트 노런 경기를 달성했다.

 

또한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처음 나온 노히트 노런 이기도하다.

 

조시 베켓은 9이닝 동안 128개의 투구를 하였고 80개가 스트라이크 였으며 1.2.9 회 볼넷 한개씩를 내주었을 뿐 탈삼진 6개를 잡아내며 단 한명의 타자도 출루를 시키지 않았다.

 

베켓의 노히트 노런은 2001년 메이저 데뷔 이후 321번째 선발 등판에서 거둔 기록이며 필라델피아는 1988년 4월 17일 이후 처음 당하는 노히트 노런 경기다.

 

조시 베켓의 노히트 노런은 팀 통산 21번째 이며 LA 다저스로는 11번째 이고 1996년 노모 히데오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노히트 노런의 경기를 기록했었다.

 

조시 베켓은  지난 14일 이후14연속 선발 무승 기록을 깨며 2연승을 하였고 오늘 필라델피아와 의 경기에서 노히트 노런의 대 기록을 세우며 3연승 하였다.

 

LA 다저스는 1회 고든이 우전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까지 성공하고 2사 후 곤잘레스 2루로 홈인 선취점을 얻었고 2회 터너가 중월 솔로 홈런을 작렬시켜 2-0을 만들었다.

 

이후 6회 한점을 추가했고 7회 무사 1.3루 상황에서 푸이그 2루타 곤잘레스 우전안타로 3점을 추가해 6-0을 만들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LA 다저스 투수 " 조시 베켓"의 노히트 노런 대기록은  미국 스포츠계에 화제가 되고 있고 LA 다저스 팀은 축제 분위기다.

한편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오는 27일 다저스타디움 홈구장에서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팀내 5선발인 "조시 베켓"의 노히트 노런을  지켜본 류현진의 마음은 어때을까. 류현진도 언젠간 대기록인 노히트 노런를 세울수 있을지... 노히트 노런을 위해 류현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