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 에볼라 바이러스 아프리카 중부 내륙으로 급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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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가 아프리카 서부지역에서 창궐한 이후 많은 사망자를 내며 병종된 에볼라 바이러스'가 중부 내륙 지방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아프리카 중부 내륙의 콩고에서 처음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2명이 발생했으며 이들 2명의 감영자는 사망하였다고 한다.

 

콩고 보건당국은 감염 보호복과 원거리 체온계를 긴급 공수하여 발원지 일대를 봉쇄하고 감염자들과 접촉한 80여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콩고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는 이전 서 아프리카에서 감염된 에볼라 바이러스'중 하나는 수단 변종이고 또 다른 하나는 수단 자이르'로 변종된 에볼라 바이러스'로 밝혀졌다고 한다.

 

서아프리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이온,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중부 내륙 지역까지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현재까지 1천 427명이 사망하였다.

 

라이베리아 에서는 시험단계인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인 "지맵"을 투여받으며  치료 중이던 의사가 사망하고 의료진도 200명이 감염되어 절반 이상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세계 보건기구 WHO 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으려면 우리나라 돈으로 4청 4백억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 이달 초 세계 각국에 김급히 요청한 예산의 6배에 달한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에서 발생되어 많은 사망자를 내면서 세계 각국이 에볼라 공포에 휩쌓였는데 시험단계에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인 "지맵"을 투여받던 의사가 사망하고 중부 내륙으로 확산된 에볼라 바이러스'가 변종되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중국 보건당국은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가 바람에 의해 공기로 감염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하였고 세계 보건기구는 사람을 접촉해야 감염된다는 의견이였는데 이렇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 중국 보건당국의 의견을 무시할 수는 없다.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시험단계의 "지맵"이 효과가 있었으면 하는데 여의치 못한 것 같아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