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골다공증 증상 증가 음주 흡연 운동부족이 원인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생활

 

골다공증은 주로 폐경기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요.

 

하지만 최근에 음주나 흡연을 많이 하고 운동이 부족한 남성들이 골다공증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A 모씨 (40)은 골밀도 검사를 받았는데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으며 이 남성은 자신이 골다공증'이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을 하지 않았고 골다공증으로 인해 키가 줄어든 것에 놀라기도 했답니다.

골다공증 질환에 걸린 A모씨는 20년 동안 하루 한갑씩 담배를 피웠고 한번에 소주 2병 정도를 매주 3회를 마셨다고 하는데요.

 

과다한 음주를 하면 뼈의 원료가 되는 칼슘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골밀도가 낮아지며 흡연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 생성을 억제하여서 골다공증을 촉진시킬 수 있답니다.

 

내분비학회의 조사결과 50대 남성 10명중 5명이 골다공증'이나 골 감소증'이 나타난는데 남성골다공증 환자는 대퇴골이 부러지면 사망률이 여성보다 1.3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골다공증에 걸린 남성은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왔으며 뼈의 생성과 파괴와 관련한 생화학 물질이 심혈관 질환 환자에게서 상승되는 연구결과도 발표되기도 했답니다.

 

전문가들은 50대와 이상의 남성들은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음주와 흡연을 삼가하고 매주 2회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해야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골다공증에 걸리면 어디에 살짝 부딧쳐도 뼈가 부러지거나 깨지고 특히 대퇴골이 부러지면 사망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과다한 음주와 흡연을 하면 남성들도 골다공증이 걸릴 수 있고 특히 50대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