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자격 시중 금리보다 저렴 갈아타는게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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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평균 주택담보대출금리 3.5%보다 1% 포인트 가까이 낮은 2.6% 수준의 주택담보대출인 '안심전환대출'이 3월 24일 16개 시중은행에서 출시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안심전환대출' 신청 자격은 주택담보대출을 받은지 1년이 넘은 사람들이 전환대상인데 변동금리 대출을 받았거나 고정금리라도 원금을 갚지않고 이자만 내는 경우이며 최근 6개월 동안 30일 이상 연체기록이 없어야 안심전환대출 자격이 되며 대출을 갈아탈 때 내는 수수료는 면제가 되는데요.

 

예를 들어 안심전환대출로 2억원을 받는다면 1년 이자가 520만원으로 현재보다 180만원 가량 돈을 절약할 수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탈려면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타면  당장 안신전환 다음달부터 원금 상환과 이자를 갚아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원리금 상환 부담을 못이겨 다시 기존 대출로 돌아가면 최대 1.2%의 수수료를 물어야 됩니다.

 

또 요즘 대출금리가 낮아지는 대출상품들이 많아서 기준금리가 더 낮아져 기존대출보다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중 평균주택대출 이자보다 1% 포인트 가까이 낮아 대출이자 부담이 줄어 절약을 할 수 있어 좋긴 하지만 매월 원리금을 함께 갚아야 하기 때문에 자신은 원금상환 능력과 장래 소득 등을 신중하게 결정하고 갈아타야만 손해를 입지 않을 것입니다.

 

요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많은 분들이 대출이자 부담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데 시중 금리보다 낮은 안심전환대출이 출시되어 잘 활용하면 절약이 될 것 같습니다. 절약하여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