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민 감독 '장이머우' 초과 출산 벌금 1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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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자녀 출산 규정을 어기고 여러 자녀를 낳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던 중국 국민 감독 장이머우가 초과 출산에 대해 사과를 하였고 장이머우 부부는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많으면 다복하다는 전통 관념을 따르다 보니 2남 1녀의 자녀를 두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출산제한 법을 지키지 않은 만큼 책임을 지겠다고 하였다는데 장이머우 감독의 소득을 감안하면 벌금이 한국 돈으로 12억이 넘을 수 있어 역대 최고액으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한다 중국은 한 자녀 출산 제한을 어기고 자녀를 더 출산하였다가 벌금을 낼 돈이 없어 자녀를 호적 등록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중국 도시에 거주 부부는 한 자녀 출산뒤 7년 이후 출산을 하면 출산 벌금이 없지만 7년 이내 출산을 하면 소득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최하 4만위안 한국 돈으로 800만원 정도이며 이후 또 다시 자녀를 출산하면 벌금이 2배로 오르기도 하는데 농어촌은 자녀를 많이 출산하여도 벌금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 한국은 저출산으로 출산 장려금까지 지급하지만 출산은 늘지 않고 고령화 사회가 다가오고 있지만 저출산 이유가 교육열이 너무 지나쳐 맞벌이 부부들은 자녀 교육비가 부담이 된다며 자녀 출산을 꺼린다고 하는데 중국도 자녀 교육 열기는 한국과 다를바 없고 교육비 또한 한국과 별반 차이가 없지만 대다수 중국인들은 출산 벌금이 없다면 다 자녀를 갖고 싶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