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숨을 거둬도"그 뭐 어떻게 합니까"하는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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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지 한국인 김규열씨가 2009년 12월 필리핀 경찰의 짜맞추기 누명을 씌워 마약판매 혐의로 기소되어 살려달라고 외치던 캡틴 선장 김규열씨 사건이 국내에 알려져 외교부와 현지 대사관의 미흡한 대처에 비난을 하였던 일을 기억하고 있는데 김규열씨가 필리핀 법원에서 마약판매 죄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4년을 복역하다 뇌졸중을 일으켰지만 치료와 도움을 받지 못한 채 끝내 뇌출혈로 숨졌다는 보도를 접한 국민들과 필리핀 재외 국민들은 대사관이 필리핀 현지 법 대응에 미흡하다고 분노를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대사관은 김규열씨를 필리핀 마약단속반이 식당에서 나오는 김규열씨를 체포하고 한국 돈 2300만 원을 요구해 돈을 줄 수 없다고 하자 증거도 없고 존재하지도 않는 피자집을 증거로 짜맞추고 누명을 씌워 기소하고 법원이 종신형을 선고하여도 통역조차 지원하지 않아 필리핀 말을 알아 듣지 못하는 김규열씨가 "감사합니다"땡큐'땡큐"를 하며 인사를 하게 버려두었고 4년의 교도소 생활을 하며 결백을 주장하며 "살려주세요"억울합니다" 호소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했고 필리핀 국회의원까지도 김규열씨에 대한 재판이 불합리하다고 했는데도 김규열씨는 대사관의 도움을 받지도 못하고 있다 뇌졸중으로 쓰러져 치료도 받지 못해 결국 뇌출혈로 쓰러져 숨을 거뒀고 유골이 되어 가족품에 안겨 고국으로 돌아 왔지만 외교부는 김규열씨가 누구인지 죽었는지 살았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하네요.

또한 필리핀 현지 한국인 이모씨는 필리핀 법원에서 무죄 선고를 받고도 필리핀의 불합리한 법 때문에 교도소에 2년을 갇혀 있어야 하는데도 현지 법이 그러니 "시간이 경과 되기를 기다려야지 "그 뭐 어떻게 합니까"라고 했다는데 자국민을 보호한다는 대사관이 이래서야 어찌 재외 국민이 우리 정부를 대신하는 대사관이라고 할까 싶은데. 재외거주 국민들이 하는 말이 대사관에 연락해 보아야 콧방귀나 안뀌며 다행이고 대사관에 연락하여 도움 받을까 기대하는 바보가 되기 싫어서 대사관에 연락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여보슈들 1미리 짜리 만두 만드시느라 바쁘셔어 시간이 없어 재외거주 자국민이 죽는지 사는지도 모르십니까!

아니면 대사관에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니 재외거주 자국민은 스스로 알아서 살아남아라 이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