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 반정부 시위 '방콕 셧다운' 계속돼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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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어제밤 반정부 시위'방콕 셧다운 시위가 계속되자 방콕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반정부 시위대 '방콕 셧다운' 집회가 2주째 계속되자 태국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는데 오늘부터 60일간 계속됩니다.

 

 

태국 정부는 시위대가 공무원의 출근길을 막고 도로를 점거해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는데 시위대를 해산시키지는 않겠지만 군과 경찰이 시위대 행진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태국 반정부 집회는 현 태국 집권세력 실세인 탁신이 전총리를 사면을 추진하다 야권이 반발해 지난해 11월부터 반정부 시위가 시작되어 폭발사고로 10명이 숨지기도 했으며 태국 '방콕 셧다운' 시위가 계속되고 있어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는데 태국 군부의 개입은 없지만 군부의 쿠테타가 있을지도 모르고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어 긴장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태국의 '방콕 셧다운' 시위 가 시작될 때 부터 방콕 여행을 금지하거나 자제할 것을 밝혔고 한국 외교부도 방콕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는데 태국 반정부 시위가 끝날 때 까지는 태국 방콕 여행 가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