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 당함량 인공감미료 당도 높아 과다섭취 유해 당뇨 등 주의

탄산음료, 콜라, 다이어트 음료수, 빵, 과자류, 아이스크림, 등 가공제품에 들어가는 액상과당과 인공감미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도가 높은 탄산음료와 과일주스, 채소주스, 과일음료, 채소음료 등을 하루 두 개만 마셔도 WHO 권고의 당류기준을 초과 하는 경우가 많아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주의해야 되겠습니다.

식품의약처 자료에 따르면 당류함량이 200ml 기준으로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가 24.0g 이 들어 있어 당류함량이 가장 높았고 과일주스, 야채주스. 20.04g 과일음료, 채소음료, 혼합음료, 유산균음료, 두유류, 인삼홍삼음료 순으로 당류함량이 많이 들어 있고 200ml 당 당류함량g 의 경우 알로에, 키즈망고 정관장 활삼 28골드, 활삼골드, 활삼 헛개 골드 등이 당 함량이 많았으며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키즈망고, 쥬아베 키즈 블루베리, 키즈 감귤, 아이秀 등도 당류함량이 높았다고 합니다.

제품별 1회 제공량 당 당류함량을 분석한 결과 환타, 데미소다,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크레용신짱, 썬키스트 멜론소다, 한라봉 에이드,스프라이트 순으로 당함량이 많았다고 하네요

식품의약처가 지난해 9월 발표한 것에 따르면 2010~2012년 우리나라 국민의 당류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을 비롯한 30세 미만이 주로 음료수를 통해 당류를 섭취하고 했으며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유아와 청소년의 경우 WHO 권고량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고 30세 이상은 커피 등으로 당류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낫는데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탄산음료를 통해 당류를 과다 섭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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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탄산음료를 비롯해 다이어트 음료수 등에 무가당, 무설탕, 칼로리 제로 등이라고 표명한 가공식품에는 인공감미료가 들어가 있고 인공감미료는 설탕보다 수백 배 달지만 열량이 없는 성분을 합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세계 최초의 인공감미료는 "사카린" 이였지만 1970년대  동물실험에서 방광암 등 발암 위험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발암물질로 규제를 했지만 임공감미료 "사카린"이 발암물질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우리나라도 2014년 "사카린"이 발암물질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가공제품에 "사카린" 사용을 허용했습니다.

코카콜라, 펩시가 1985년 인공감미료인 "사카린" 대신 "아스파담"이라는 인공감미료를 사용했는데 다이어트 콜라에 들어있는 "아스파담"의 당도가 설탕의 200배로 알려지면서 당도가 높은 "아스파담"에 소비자들이 불안해 하자 다이어트 펩시는 "아스파담" 대신 다른 인공감미료를 사용하고 있다네요.

이렇게 인공감미료는 설탕보다 수백 배 달지만 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설탕에 길들여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설탕과 같은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가 개발되었고 이를 사용하는데 스테비아, 수쿠랄로스, 타가토스, 알룰로스 등의 인공감미료 등도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인공감미료와 다르게 발효 등을 통해 만든 "자일로스"라는 기능성 당은 설탕보다는 열량은 낮지만 칼로리는 제로가 아니라고 합니다. "자일로스"는 핀란드의 자작나무 펄프 안에 성분이 들어 있는데 "자일리톨" 원료로 쓰이는 껌에 설탕과 "자일리톨"를 10:1 비율로 섭취할 경우 설탕 흡수를 40% 가량 주릴 수 있고 전분으로 만듣 "물엿"은  단맛은 낮지만 열량은 설탕과 같고 설탕과 옥수수를 발효시켜 만든 "올리고당"은 설탕보다 열량이 40% 낮다고 합니다.

당류 과다섭취는 비만과 심혈관, 충치의 원인이 되고 당뇨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습관처럼 지나친 당류를 섭취하면 소아비만, 소아당뇨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되겠습니다.

또한 빵, 과자류, 다이어트 음료, 탄산음료와 각종 음료 등의 가공제품에는 무가당, 무설탕, 칼로리 제로 등이 표명되어 있는데 이들 가공제품에는 인공감미료가 들어가 있는데 당도가 설탕의 수백 배가 넘고 이런 가공제품을 습관처럼 과다 섭취를 하면 당뇨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과다섭취를 삼가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무가당, 무설탕, 칼로리 제로 등 가공제품에는 당도가 설탕보다 수백 배 많은 인공감미료가 들어 있어 과다섭취 금물이라는 것 잊지마시고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세요~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