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빛초롱축제 10주년 "서울의 꿈, 빛으로 흐른다."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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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공원에서  2009년 세계등축제를 시작해 매년 행사를 했는데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10주년을 맞아 11월2일 서울빛초롱축제가 시작되었는데 청계천 공원 주변에 들렀다 관람할 기회를 가졌는데 많은 관람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관람을 하면서 헨드폰으로 촬영했는데 잘 나오지 않았는데 그래도 올려봅니다.^^

서울빛초롱축제 행사 내용은 1. 새로운 꿈의 출발지 2. 미래를 꿈꾸는 서울 3. 추억이 빛나는 서울 4. 5. 전통이 흐르는 서울. 등으로 2018년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점등 시간은 17시부터 23시까지 점등을 하니까 너무 늦은 시간이나 너무 빠른 시간에 가시면 점등된 모습을 보실 수 없습니다.

저는 이른 시간이여서 친구와 차 한잔한 뒤 7시에 관람을 했는데 홍보가 많이 되었는지 관람객들이 많이 와서 관람을 하고 있었는데 달라진 모습들의 등에 "귀엽다, 옛날 것이네, 만드느라 힘들었겠다." 여기 저기에서  즐거운지 웃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헨드폰으로 촬영해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청계광장부터 구간 구간 일방 통행이여서 등불을 뒷모습을 볼 수도 앞모습을 볼 수도 있는데 청계천 관수교까지 내려오는데 대략 1시간 이상 걸렸는데 관람하고 관수교 출구로 올라왔는데 출출하던데요. ^^

 

청계천 공원에서 10번 출구로 나와 종로쪽으로 걸어나오다 붕어빵을 파는 곳에 들려 1.000원에 3개 노릇 노릇하게 구워진 붕어빵  2.000원어치 먹었습니다.^^

붕어빵 굽는 할머니 무단초상권 침해 아닙니다.^^ 등축제가 10년이 되었듯 할머니를 알게된지 10년이 되었는데 사진 찍어도 되나요? 괜잖아 찍어찍어 하신다. 오다가다 할머니가 정성을 다해 구은 붕어빵을 먹으며 이런거런 이야기도 하는데 할머니 힘드지 않으세요? 하면 아직은 움직일 수 있어 집에서 노는 것 보다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하신다. 추운 날씨에 힘이 드실 것 같은데 겨울철에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셔어 또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