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친형 강제 입원 시도 직권남용 혐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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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의 친형 강제 입원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검찰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이재명 지사의 집에서 압수한 아이폰 비밀번호를 알지 못해 검찰이 속을 태우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는데요. 

경찰이 이재명 지사의 집을 압수수색해 아이폰 2개를 압수했고 포랜식 수사를 하려했지만 아이폰은 문서를 열려고  자꾸 시도하면 자동으로 삭제되기 때문에 포랜식 수사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재명 지사를 친형 강제 입원에 대한 직권남용 혐의와 검사 사칭과 성남 대장동 개발에 대한 공직선거법상 허위공표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며 이재명 지사의 아이폰 2개도 검찰에 넘겼는데요.

검찰은 이재명 지사를 조사했지만 검사 사칭과 대장동 개발수익 허위공표는 기소하기가 어렵다고 본 것인지 이재명 지사의 친형 강제 입원에 대한 직권남용 혐의를 중점적으로 수사하고 있는데 이재명 지사가 비빌번로를 알려주지 않아 아직도 아이폰을 열지 못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성남시청 공무원 8명의 진술서와 이재명 지사 모친의 진술서를 성남 fc 윤기천 대표, 전 성남시장 비서실장이 진술서를 취합해 보건소에 제출했다는 진술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에 검찰은 성남 fc 윤기천 대표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여론은 윤기천 대표가 검찰 조사에서 어떤 진술을 했는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 친형은 정신질환자가 할 범죄 행동을 했으며 우울증 진단을 받고 트럭에 부딪쳐 자살을 시도하여 형수가 강제 입원을 시킨 것이라고 해명을 했었는데요.

2017년 사망한 이재선 씨는 심리학적 평가서에는 유의미한 정신과적 장애나 정서적 어려움을 나타내고 있지 않은 상태였고 조울증과 연관된 단서도 특별히 관찰되지 않았다.는 심리학적 평가서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당시 성남시 정신건강센터에서는 이재선 씨를 면답도 하지 않고 "조울증 가능성이 크다" 라고 했다네요.

경찰은 위 부분에서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 정신건강센터 보건소장에게 직권남용을 했을 것으로 보고 전 분당보건소장을 조사했는데 이재명 지사의 입원 절차를 재촉하는 압박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해 이재명 지사를 검찰에 송치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재명 지사는 친형 강제 입원 혐의에 "시청직원에게 그런 일을 시킨적이 없다" "정신질환자와 같아고 우울증 진단을 받고 자살을 시도했다" "형을 강제 입원 시킨 사람은 형수다" 지금도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그 진실이12월 13일 이전에 밝혀질 것 같습니다.

이재명 지사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되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이나 지사직 사퇴를 권유받을 수도 있는데 이재명 지사 정치적 위기 잘 넘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