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노니' 분말 환 제품에서 쇳가루 검출 부작용 주의

건강한 생활

건강식품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노니" 분말과 환제품에서 쇳가루가 기준치 보다무려 56배가 검출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시가 지난 23일부터 국내 온라인몰과 재래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노니" 제품 27건을 수거해 분석했는데 9건에서 쇳가루가 기준치를 6배에서 56배 초과한 것으로 밝혀져 해당제품을 전량 회수하여 폐기 처분하고 행정처분을 의뢰하였다고 합니다.

이번에 쇳가루가 다량 검출된 업체를 보면 모두 국내에서 제조한 제품인데요.

적발된 업체는 월드씨앗나라 노니분말, 한중종합물산 노니분말, 푸른무약 노니, 플러스라이프 노니가루, 정우물산 노니 열매파우더, 선인촌 노니가루, 선인촌 노니환, 동광종합물산 노니환, 등 입니다.

노니는 열대식물의 열매로 최근 국내에서 재배를 되며 인기 건강식품이 되었는데 주로 분말과 주스, 차, 환, 등으로 가공 제조하여 판매되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국내에서 제조한 "노니" 전제품을 수거해 조사한 것이 아니며 수입된 제품도 있는데 노니 열매를 건조해 분말로 제조하는 과정에서 쇳가루가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노니 열매에 함유되어 있는 제로닌 성분과 담나칸틸 성분 등이 면역을 강화해 항암 효과가와 노화방지, 당뇨, 관절염 등에 효능과 효과가 있다해 방송이 되면서 인기가 많아진 "노니" 분말과 환에서 쇳가루가 다량 검출되어 주의해야 되겠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묻지마 식으로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가공 제조된 제품보다 번거로울 수 있지만 생열매를 구입 가정에서 제조해 복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