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원내대변인 이해찬 대표에 베트남 여성 선호 발언 사과 요구

투데이 이슈/쓴소리,단소리

김수연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에게 베트남 여성 선호 발언에 대한 논평을 통해 이해찬 대표의 망발이라며 강력히 규탄한다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베트남 친딘중 경제부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한국 남성은 결혼 상대로 베트남 여성을 아주 선호한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여성이 상품이자 기호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언으로 믿기지 않을 정도의 충격적이라며 이해찬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김수민 원내대변이은 할 말 못할 말을 분간하지 못해 대한민국 국격을 쓰레기통에 버린 것이다. 라며 부적절한 언행과 사고방식에 부끄러움이 없고 시대감성을 전혀 읽지 못한다면 집권여당의 대표가 당대표가 아니라 유통기한을 지난 구태정치인 그 뿐이라며 이해찬 대표에게 정식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집권당 대표가 베트남 경제부총리 앞에서 "한국남성이 결혼상대로 베트남 여성을 선호한다"는 발언을 한 것은 야 3당의 질타를 받아도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의 다문화 가정이 30만 이상 되었는데 특정 출신국가 여성 선호 발언은 인종차별로 비춰질 수도 있어 정치인이 해서는 않될 말을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