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 택시 '웨이고 레이디' '블루 레이디' 예약 서비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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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택시의 불친절과 줄어들지 않는 승차거부를 해소하기 위해 부가서비스를 추사한 "여성전용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올해내 시민의 택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택시운송가맹사업을 인가해 먼저 "웨이고 레이디" "블루 레이디" 여성전용 택시를 선보입니다.

웨이고 레이디, 여성전용 예약제 택시로 여성 운전자가 서비스를 하며 "블루 레이디" 즉시배차 여성전용 택시로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는 서비스인데요.

여성전용 택시 요금은 기본 요금 외에 부가서비스 요금을 부과하는 서비스입니다.

야간이면 서울시내 중심가에서 승차거부로 택시 잡기가 하늘에서 별따기라는 말이 있는데 남성들도 택시 잡기 힘든데 여성은 더 힘들겠지요.

택시들이 택시 표시등을 크고 창문을 반쯤 열어 장거리 승객만 골라 태우고 예약 표시를 켜고 승객을 골라 태우는 승차거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단속반에 걸리면 몸싸움까지 서슴치 않는 택시기사를 보면 씁쓸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 여성전용 택시인 "웨이고 레이디" 택시와 "블루 레이디" 서비스가 시작되면 여성은 야간에 택시를 예약해 안전하게 귀가하고 이동할 수 있겠는데요.

특히 예약제인 "웨이고 레이디" 여성전용 택시는 여성 운전자가 운전을 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한 택시로 여성 승객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