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가짜 권양숙 사기꾼에 속아,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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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가짜 권양숙 사기꾼 김모 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혼외자 말에 속아 사기꾼 자녀 2명이 취업하는데 개입된 정황이 포착되어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이 출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장현 전 광주시장은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꾼 김모 씨에 속아 4억 5천만원을 송금해 보이스 피싱을 당한 피해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피의자 신분이 되었습니다. 

윤장현 씨는 사기꾼 김모 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혼외자 자녀가 광주에 살고 있다는 말에 속아 사기꾼 자녀 2명을 취업시킨 직권남용 혐의로 피의자 신분이 되었습니다.

현재 윤장현 씨는 공직선거볍 위반 혐의로 광주지검의 출석을 거부하고 네팔에 체류하고 있는데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12월 13일이여서 공소시효가 지난 후 귀국할 것이라는 의구심을 받고있습니다.

윤장현 전 광주시장은 가짜 권양숙 사기꾼이 10여명의 지방 유력 인사에게 권양숙 여사라며 딸 사업 문제로 5억원이 필요하다는 문자를 보냈고 문자에 속은 몇몇 인사가 전화을 했는데 그 때 마다 사기꾼은 경상도 사투리를 말을 하며 권양숙 여사를 사칭했습니다.

그런데 유력인사 중 유일하게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가짜 권양숙 사기꾼에 속아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억 5천만원을 송금해 거액을 사기꾼 김모 씨에게 뜯겼는데요.

당시 윤장현 씨는 3월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앞둔 시기였고 윤장현 씨는 3월말 광주시장에 선거에 재선 도전을 공식 발표했는데 1주일만에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가짜 권양숙 사기꾼은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 4억5천 만원의 거액을 사기쳐 뜯어내 성공했는데 사기꾼은 김정숙 여사를 사칭해 사기를 치려고 했지만 사기꾼의 전화를 받은 유력 인사가 사기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하며 김모 사기꾼은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경찰에 붙잡힌 사기꾼 김모 씨는 경찰조사에서 사기 전과가 여러 건이 있고 휴대전화를 판매하는 여자였는데 과거 민주당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하면서 유력 인사들의 휴대폰 전화 번호를 알아내 사기를 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가짜 권양숙 사기꾼에 4억5천만원을 송금하면서 은행에서 대출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돈을 송금한 목적과 자금출처를 수사를 하고 있는데 4억5천만원이 4.13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받는데 사용한 것이 아닌지 의심을 받고 있는데 검찰이 윤장현 전 광주시장의 혐의를 잡은 것 같습니다.

경찰은 가짜 권양숙 사기꾼 김모 씨와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주고받은 문자를 조사하던 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혼외자가 광주에 살고 있다며 취업을 청탁했고 윤장현 씨는 김모 씨 아들을 광주시 산하기관에 임시직으로 취업시키고 딸은 사립학교 기간제 교사로 취업시킨 사실이 들어났는데 윤장현 씨가 청탁 취업시킨 혐의가 있다는 것입니다.

가짜 권양숙 사기꾼 김모 씨는 진술 조사에서 10여명의 지방 유력 인사들을 상대로 문자를 보냈는데 유일하게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걸려 들었다고 하네요.

윤장현 전 광주시장 가짜 권양숙 사기꾼에 속아 4억5천만원을 뜯기고 사기꾼 자녀까지 청탁 취업을 시킨 혐의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검찰과 경찰의 소환을 받고 있는데 다른 인사들은 모두 귀국했는데 윤장현 씨만 네팔에 남아 체류하고 있는데 공직선거법 위반 공소시효 12월 13일을 지난 후 귀국하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윤장현 전 광주시장 거액의 보이스 피싱 피해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청탁 취업 직권남용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반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