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수사관 자신의 비위 의혹은 왜 함구하고 있나.

투데이 이슈/사회 경제

김태우 수사관이 연일 폭로하고 있는 가운데 김 수사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김 수사관의 지인인 KT 임원인 A상무의 휴대폰을 압수 수색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MBN 보도에 따르면 김태우 수사관이 KT 임원 A상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감찰 대상이였던 과학정보통신부 업무에 개입한 의혹이 있는데 김태우 수사관과 골프를 친 사람중에 KT 임원인 A상무와도 골프를 친 사실이 있다고 합니다. 

A상무는 과학정보통신부 산하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인사와 관련한 민원을 김태우 수사관에게 넣은 의혹이 있어 검찰은 두사람 사이에 부정한 청탁이 오고 간것이 있는지 수사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KT 임원들이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의 협회장을 하기 때문에 KT와 협회는 특별한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KT 임원인 A상무는 민원에 대해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의 인사와 관련한 문제가 있다며 김태우 수사관에게 일아보라고 했을 뿐이며 A상무 자신은 협회와 관련이 없으며 김 수사관에게 진행 상황을 들은 적도 없다고 한답니다.

검찰은 A상무를 소환해 부정 청탁 의혹에 대해 조사한 뒤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하는데 김태우 수사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만만치 않은 것 같은데요.

검찰이 김태우 수사관의 공무와 관련한 비위, 골프접대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는데 함께 골프를 친 기업들 직원들도 하나 둘씩 불러 조사하고 있답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김태우 수사관의 경찰에 지인의 뇌물 의혹 수사를 경찰에 파악한 비리와 골프접대 의혹,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셀프 승진 의혹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태우 수시관이 특별감찰관의 감찰 내역 목록을 자유한국당을 통해 언론인, 대학교수, 정치인, 민간인 등 광범위하게 감찰한 목록을 폭로했습니다.

전 기재부장관 최경환 비위 관련 첩보 동향, 자산관리공사 비상임 이사, 홍준표 대선자금 모금 시도, 박근혜 친분 사업자 부정청탁으로 공공기관 예산 수령, MB정부 방통위 황금주파수 경매 관련 기업에 8천억 특혜 제공, 등과 다수의 목록이 있다네요.

위 모든 감찰 내용에서 청와대가 분석했는데, 박근혜 친분 사업가 부정청탁 등 3건은 조국 민정수석에게 보고된 건이고, 홍준표 대선자금 모금 등 4건은 특별감찰관 반장에게 보고가 되었다고 하며 모 교수의 문재인 대통령 비난 등 2건의 문건은 누구에게도 보고가 된적이 없다고 합니다.

김태우 수사관이 자유한국당을 통해 청와대 특별감찰관이 감찰한 내역이 전부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조국 민정수석실에서 민간인까지 사찰까지 했다면 문제가 많겠습니다.

그런데 김태우 수사관 자신의 비위 의혹도 또 불거지고 있어 검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데 가운데 자유한국당을 통해 폭로했는데 정치 정당을 이용해 자신의 비리를 덮기 위해서 인지 아니면 자신에 대한 비위를 수사를 하고 있는 대검찰청 수사를 방어하기 위해서 인지 궁금합니다.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 이름으로 김태우 수사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을 했는데요.

우윤근 러시아 대사 폭로 건도 그렇고 이번 자유한국당을 통해 폭로한 것은 청와대 비밀 문건 같은데 자신이 일했던 곳이 (특별)자가 붙어서 알아도 비밀이라 함구해야 하는데 자신의 비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공무상 취득한 비밀 문건을 언론에 배포하고 통채로 자유한국당에 넘겼는데 김태우 수사관 통크게 비밀을 누설했습니다.

김태우 수사관에 대한 대검찰청 수사 결과와 청와대 고발 사건이 종결된다 하여도 자유한국당에서 한 건을 물었으니 정부와 여당을 맹공격 하겠네요.

공무상 취득해 알게된 비밀, 난감하네~ 난감하네~그렇지만 누설해서는 않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폭로된 이상 진실을 밝혀야 하는 것이고 민간인 사찰을 했다면 문재인 정부도 국민의 질타를 받아 마땅하고 공무상 알게된 비밀을 취득해 누설한 김태우 수사관도 수사해 처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