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청와대 영빈관 개,보수 공사비 예산 챙겨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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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전 행정관이 청와대 영빈관은 최악이라며 영빈관 개,보수 공사를 할 수 있도록 국회에 요청하면 야당이 찬성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탁현민 씨는 SNS에 오늘 파리의 "오페라극장"에서 공연을 보며 나는 청와대 영빈관을 떠 올렸습니다. 라며 청와대에 있을 때 가장 아쉬웠던 것중 하나가 "영빈관" 이였습니다. 말이 영빈관이지 실은 구민회관보다 못한 시설에 어떤 상징도 역사도 스토리텔리도 없는 공간에서 국빈만찬과 환영공연 등 여러 국가행사들을 진행한다는 것이 늘 착잡했습니다.

한 나라의 국격을 보여주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행사가 진행되는 "공간"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어떤 그릇에 담아내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동안 세계 여러나라의 국빈행사장과 이런저런 의전 행사장을 둘러 보았지만 고백컨데 아마도 우리나라의 영빈관이 가장 최악이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절망(?)스럽게도 꽤 오랫동안 달라지기 어려울 것입니다. 국회에서는 영빈관 개,보수 공사의 예산을 절대 승인하지 않을 것이고 여당과 정부는 그것을 요구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치적 견해도, 입장도 다를 수 있습니다. 반대할 때는 반대할 수도 있습니다. 비난도 하고 공격도 하고 다 좋습니다. 그런데, 안그래도 되는 것이 있습니다. 국격은 국가의 격이 아니라 국민의 격이기 때문입니다.

청와대 직원은 야근하며 삼각김밥을 먹어도 좋으니 원만하면 멋지고 의미있는 공간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연출가로서 말씀드리거니와 행사 성패, 그 절반은 공간이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라며 사진 두장을 올렸는데요.

탁현민 씨는 청와대 영빈관을 개,보수 하려면 국회에 예산을 신청해야 하는데 야당이 예산을 승인을 반대하기 때문에 정부나 여당이 예산의 올릴 수 없는 것이다. 야당이 반대하고 비난도 공격하는거 다 좋지만 영빈관 개,보수 공사비는 반대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말한 것인데요.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세계 여러 국가의 원수를 환영하고 영빈관에서 만찬과 공연을 하여 최고의 예우를 해주는 장소인데 시설이 낙후된 것 같은데 오죽했으면 탁현민 씨가 구청 구민회관에 비유했을까 싶네요.

네티즌들 반응은 우리나라를 방문하면 최고로 예우하면 되지 국민이 낸 세금을 그런 일에 뭐하러 쓰느냐 라는 반응과 "영빈관을 새로 건축하지는 못할 망정 개,보수를 해서 국가의 격에 맞춰야 한다는 반응입니다.

우리들 투데이는 청와대 영빈관 개,보수를 대대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데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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