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인보사 사태, 허가 취소 세계적으로 낯 부끄러운 일이다.

투데이 이슈/우리들 투데이

코오롱그룹의 인보사 케이주 (인보사) 사태는 한 기업의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우리 한국이 부끄러운 일을 자초한 것입니다.

2017년 7월 코오롱그룹의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케이주 (인보사)를 식품의약 안전처(식약처)로부터 국산 신약 29호로 허가받고 인보사가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치료제라며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인보사 케이주( 인보사) 주성분이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GP2-293)였고 인보사 허가 당시 제출한 제출한 자료가 허위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지난 달 28일 식약처가 국산 신약으로는 최초로 허가를 취소하는 사태가 발생하였고요.

신장세포(GP2-293)는 미국에서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며 제한적으로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야 하고 사람에게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데 세계 최초로 사람을 대상으로 시험을 했다는 것이 밝혀져 세계적으로 낯부끄러운 일이 되었습니다.

인보사 케이주 (인보사) 주사제

유전자의 발현을 위해 상용되는 신장세포의 특징은 종양에 대한 특징이 있고 세포 번식 능력이 뛰어나 동물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되었고 사람에게는 사용한 전례가 없는데 코오롱생명과학이 최초로 사람을 대상으로 시험을 했다는 것이고요.

 

 

또한 신장세포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를 수천 명의 환자에게 처방한 것도 세계 최초로 사례가 되어 망신을 당하고 있는데요.

 

인보사 케이주 (인보사) 사태는 악화일로가 되었으며 이웅렬 전 회장이 1999년부터 인보사를 진두지휘하였기 때문에 법적인 책임을 져한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답니다.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는 지난달 인보사 케이주(인보사)에 대한 허가를 취소하며 인보사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가 허위 사실이라는 이유를 들어 지난달 30일 형사고발을 했고 서울지방지검 형사 2부에 배당되는 즉시 압수 수색을 했는데요.

검찰은 인보사와 관련된 연구개발 자료들을 압수 수색하였고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에 대한 자택도 압수 수색을 했고 청주에 있는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에서 인보사 허가 관련 자료도 압수 수색했다고 합니다.

인보사 케이주(인보사)를 투약받은 환자들과 투자자들이 공동으로 공동소송이 이어지고 있기도 한 인보사 사태 정말 낯부끄러운 일입니다.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치료제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했고 골관절염으로 고통받던 환자들의 희망이었던 인보사가 국산 신약으론 최초로 허가 취소되었고 제한적으로 동물들을 대상으로 실험해야 하는 물질을 사람의 인체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느데 세계 최초로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한 것이 밝혀지며 우리 한국의 신약 허가는 세계적으로 망신을 당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이 허위 자료들을 제출해 허가를 받아 골관절염 환자들을 울려버린 인보사를 개발한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 티슈진에 대한 법적인 책임은 어디까지 이며 세계 최초로 망신을 당하고 있는 인보사 허가 책임은 누가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