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인양, 다뉴브 강 침몰 13일만에 수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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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바이킹 시긴 우람선에 충돌되어 침몰한 허블레니아 유람선이 침몰한지 13일만에 인양되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헝가리는 다뷰브강에서 허블레니아 유람선을 인양하기 전 부터 다리 양쪽을 완전히 통제하여 헝가리 시민들이 시신을 수습하는 모습을 몰 수 없도록 하고 인양 작업을 했는데요.

인양 작업하는 크레인

허블레니아 유람선이 물위로 모습을 보일 때마다 인양 작업을 하는 우리나라 수색팀들이 진장을 놓지않고 지켜보았고 허블레니아 유람선 인양되어 조타실에서 허블레니아 유람선의 선장 시신을 수습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허블레니아 유람선 조타실에서 시신 수습

 

인양되는 허블레니아 유람선에는 유실물이 유실되지 않도록 그물망이 쳐져있었고 한국 측 수색대와 구조대가 우리 한국 관광객 시신을 수습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허블레니아 유람선 안으로 들어가는 한국 수색대

우리 한국인 관광객 시신은 우리 수색대와 구조대가 수습을 하기로 헝가리 측과 합의를 해 우리 측에서 수습한다고 합니다.

 

 

침몰되어 13일만에 인양된 허블레니아 유람선에서 실종된 한국 관광객 7명 중 인양된 유람선에서 1층 객실 입구에서 3명의 한국인 관광객 시신이 수습되었고 계속 선실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부서진 유람선 창문

우리 한국 수색대와 구조대는 허블레니아 유람선 객실로 진입하기 위해 방해가 되는 것을 제거하며 진입하고 있는데 객실에서 실종된 한국 관광객 시신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양되어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음

허블레니아 유람선내에 차 있는 물이 완전히 빠지면 한국인 관광객 시신이 발견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뉴브 강에 침몰된 허블레니아 유람선이 인양되면서 실종된 우리 한국인 관광객이 모두 수습되어 하루 빨리 고국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