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노사간 대화 접촉 진행중 주말에 파업 분수령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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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철도파업이 13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
코레일의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 의결이 쟁점으로 이어져 철도노조가 파업을 돌입하며 코레일 노사간 강한 대립으로 공권력이 투입되고 경찰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 간부 25명 중 2명을 체포하자 철도노조가 파업 수위를 높일 예정인 가운데 코레일은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해 영업매출 감소와 대체인력을 투입하여 발생된 손해에 대해 철도노조 파업 주동자를 대상으로 77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한다.

또한 어제 KTX 법인에 대해 정부가 면허를 발부할 예정이였지만 대전지방법원이 KTX 법인등기 관련 서류가 방대해 심리가 늦어지면서 면허를 발부하지 못해 KTX 법인설립은 다음주로 미뤄지게 되었는데 철도노조는 수서발 KTX 면허권이 발부될 경우 수서발 KTX 법인 설립에 대해 가처분 소송을 내기로 하였다고 한다 .

코레일이 철도노조 파업 주동자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하는 등 노사의 대립의 수위는 조금도 낮아지지 않고 있어 다음주부터 운행률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 노사가 대화 접촉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철도 파업은 주말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레일 노사간 대화가 이뤄지지 않아 국민은 하루하루를 불안한 마음으로 철도 파업을 지켜보며 코레일 노사간 대화가 이뤄졌으면 했는데 대화 접촉이 진행중 이라고 알려져 국민들은 코레일 노사가 양보와 타협으로 대화하여 약속과 믿음의 신뢰가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