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코레일 노사간 대화없는 철도파업 국민은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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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1철도노조 파업이 14일째를 맞고 있지만 코레일과 노조 입장 변함이 없다.
어제 노사간 대화 접촉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대화는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철도노조 위원장 등 지도부 27명 가운데 이미 2명을 체포하고 철도노조 위원장 등 지도부가 머물고 있는 민주노총 사무실 주변에 체포조 병력을 배치하고 있어 민주노총 사무실에 진입할 것을 대비해 철도노조와 민주노총 관계자가 경찰의 진입을 저지하기 위해 대치하고 있고 철도노조원들은 청계광장에서 민영화를 절대하지 않는다는 확실한 보장을 요구하며 촛불 집회를 하였다.


철도노조 조합원들은 청계광장 집회에선 국토교통부가 노동자의 임금 수준을 알면서도 귀족노조 라고 이름 붙여 호도하며 철도 민영화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철도노조 조합원의 수배자 명단을 돌리고 철도노조에 손해배상 77억원을 청구하는 등 철도파업을 압박하는 것은 철도 민영화를 위한 것이라 판단하고 있기에 민영화를 절대하지 않는다는 보장을 해달라고 말했다.


정부.국토교통부.코레일은 수서발 KTX 를 절대 민영화하지 않을 것이며 민간에 지분을 넘기면 면허를 박탈하겠다는 말을 하지만 철도노조는 말로만 하는 것은 믿을 수 없다며 민영화하지 않겠다는 확실한 보장을 해달고 하는데 경찰의 강제진압이 있을 것이란 예측과 다음 주에 법원이 코레일 설립을 인가하여 국토부가 면허를 발급할 계획이여서 철도파업이 장기화 되지 않을까 국민들은 우려하고 있다.

철도파업으로 국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대학가 중심으로 철도파업 지지 대자보가 붙고 국민의 지지로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를 하면서도 국민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지 정치권은 입씨름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