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3월 3일부터 무기한 집단 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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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어제 오후부터 전국 각지역 대표 500명이 새벽1시까지 회의를 계속해 정부의 태도에 변화가 없을 경우 3월3일부터 무기한 집단휴진에 들어가겠다.고 밝혀 총파업이라는 초강수를 들고 나섰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원격의료 도입.영리병원.저지 건겅보험제도 개혁 등 회의 격론 끝에 정부가 모든 보건의료 전문단체의 뜻을 무시한 채 국민 건강에 직결된 사안을 밀어붙이는 건 관치의 전형이라고 주장하며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을 경우 무기한 집단 휴진에 들어가겠다 고 하며 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했는데 전국 의사 10만 명에 대한 찬반 투표 절차가 남은데다 내부적으로 휴진 참여을 독려할 시간이 필요하여 총파업 날자를 3월3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걍경 대응과 관련변에 따라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