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현재현 회장과 계열사 임원 등 4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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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현 회장은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해 실질심사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법원의 기록심사를 통해 영장을 발부하기로 했고 정진석.동양증권 사장. 이상화 전 동양시멘트 대표이사.김철 전 동양네트웍크 사장 등 4명이 구속 영장이 발부 되었는데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 혐의의 소명 정도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사유가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이 회사경영이 어려워지고 금융위기 당시 자금 사정이 악화돼 갚기 어려운 시실을 알면서 사기성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발행을 지시하고 그룹 차원에서 부실 계열사를 지원하고 고의로 5개 계열사의 법정관리를 신청해 투자자들과 계열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은 현재현 회장이 구속 영장이 발부 되었는데(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등) 받고 있고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과 '이상화 전 동양시멘트 대표이사.김 철 전 동양네트웍스' 사장 '을 현재현 회장 공범 혐의로 구속 하였으며 개인 비리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동양그룹 계열사들의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발행액은 2조 이상이고 동양증권이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한 채권은 1조 6천억 원 정도로 파악되고 있는데 동양그룹은 지난해 9~10월 동양시멘트.동양네트웍스.동양레저. (주)동양.동양인터내셔널 5개 계열사를 법정관리 신청해 개인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