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우리은행.등 시중15개 은행 고객 계좌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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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대리운전 앱 개발 업체가 시중 15개 은행에서 고객 계좌에서 본인 동의를 받지않고 자동 이체방식으로 돈을 인출하려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리운전 앱 개발업체에서 자동이체가 신청된 계좌가 무려 6천5여 개로 피해 계좌는 KB국민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외환은행.중소기업은행.스텐다드차타드은행.시티은행.농협은행.등 시중은행 15개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려는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금융결재원은 자동이체 신청 금액을 모두 취소처리하고 대리운전 앱 개발업체가 예금주 출금 동의를 제대로 거쳤는지 조사하고 있지만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3사에서 카드 결재계좌가 유출되었는데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가 발생된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으며 금융결재원은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것은 아닌지 '불법 자동이체'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수사를 의뢰하였습니다.

금융당국은 카드 3사에서 유출된 정보를 모두 회수를 하였다고 하는데 최근 본인도 모르게 결재계좌에서 돈을 인출해 가는 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금융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개인정보유출 사건 2차 피해 예방을 하려면 본인이 사용하던 은행 계좌를 해지하고 새로 개설하여 개인정보유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