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오는 17일부터 3개월 영업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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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사상 최대 규모의 고객 정보 1억400만 건을 유출한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에 대해 오는 17일부터 3개월 영업 정지를 내릴 예정입니다.

카드사 영업 정지는 지난 2003년 카드 대란 이후 처음으로 신규 가입과 대출 업무는 전면 금지되지만 카드 재발급이나 카드결재 등 기존 서비스는 합니다.

금융당국이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에 이같은 강력한 처벌을 내리는 것은 1억400여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국민 여론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2003년 카드 대란 이후 처음으로 영업 정지를 내릴 예정인데요.

영업 정지를 받을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 3사는 3개월 동안 영업을 할 수 없게되어 카드 신규 가입 영업을 할 수 없게 되고 카드론 대출. 현금서비스.의 영업을 할 수 없게되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여지고 그외 텔레마케터.대면마케터, 영업을 할 수 없어 카드 3사는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영업 정지 3개월 동안 텔레마케터.대면마케터 인력 2천~3천 명을 영업 정지기간 동안 그대로 유지해 나가는데도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기 때문에 그대 따른 손실도 커질 예정인데 카드사드의 인력 감축도 예상이 됩니다.

카드 3사는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처벌 영업 정지 3개월에 정보 유출로 인한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사 재발급 수가 300여만 명으로 여기에 들어간 비용이 약 500억 정도 추산되고 회원 탈회 등으로 카드 3사는 영업 손실이 커져 큰 타격을 보게 되어 카드 3사 존림이 위태로운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KB국민카드.NH농협카드.롯데카드사 들의 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유출로 카드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가 커져 삼성카드.신한카드.하나SK카드.우리카드.엘지카드사 등에도 회원 탈회.재발급 수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카드사들의 영업 손실이 커질 것으로 보여 카드사의 위기가 오지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 3사 영업 정지는 결정된 상태며 카드 3사의 소명을 들은 후 오는17일 부터 3개월 동안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