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총리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로 추정되는 물체 발견 수색기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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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가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편명 (MH 370) 보잉 777-200기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물체 2개가 위성 화면에 포착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총리가 의회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로 추정되는 물체가 위성 화면에 포착되어 호주 공군 오리온 정찰기를 유성 화면에 포착된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밝혔으며 외신들은 호주 총리가 밝힌 정보가 확실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호주 총리는 호주해상안정청(AMSA)의 위성 정보를 토대로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수색과 연관된 물체 정보를 입수하여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2개의 물체를 식별했다고 밝히고 물체를 찾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며 2개의 물체가 실종된 말에이시아 항공기와 연관이 없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위성에 물체가 포착된 지점은 인도양 남쪽 바다로 추정되며 급파된 호주 공군 오리온 정찰기는 물체가 발견된 현장에 20일 오후에 (현지시간) 도착할 예정이며 호주 공군기 3대를 추가로 파견해 수색 작업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지난 8일 실종된 이후 세계 각국이 참여해 수색을 하고 있지만 현재 까지도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어 여객기에 탑승했다 실종된 사람들의 가족들 애를 태우고 있는데요.

 

호주 해상안정청 위성에 포착된 물체가 인도양 남쪽 바다인 것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맞다며 탑승객들은...

 

말레이시아 당국이 이번 사건과 연관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있는 여객기 기장 자하리 아흐마드 샤 (53)가 예전에도 몇차례 여성 탑승객들을 조종실도 불러  온갖 위험한 짓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여객기 기장이 같은 위험 짓을 하다 항공기 기름이 떨어져 추락한 것은 아닌지 아니면 항공기를 납치하려 계획했던 건지 아니면 테러로 사고가 발생한 건지 미스테리 항공기 실종 사건인데요.

 

호주 위성에 포착된 2개의 물체로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미스테리 사건이 풀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