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어디론가 납치되었을 것으로 확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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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 보잉 777-200 여객기가 탑승객 239명을 태우고 실종된지 일주일째 이지만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당국은 여객기가 어디론가 납치됐을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어디로 납치되었는지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여객기를 조종할 수 있는 한 명 이상이 여객기를 납치해 통신 장비를 끄고 항로를 이탈해 납치한 것이 가설이 아니라 확실하다고 결론을 냈는데요.

 

말레이시아 수사 당국이 군 레이더에 나타난 실종된 여객기가 비행한 기록을 보면 비행훈련을  받은 누군가 조종실의 통신 장비를 끈 채 말레이시아 반도를 경위해 인도양 안다만 제도로 비행기를 몰고간 것으로 추측하며 납치 가능성에 면밀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 백악관도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레이더에서 사라진 후에도 신호음이 있었다며 수색 범위를 인도양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실종된 후 위조여권을 가지고 탑승한 아시아계 2명이 테러했을 것으로 추측했다가 이들 2명은 망명할 곳을 찾아다닌 것으로 미국 정보 당국에서 파악을 했고

중국은 중국 나름데로 정보를 이용해 수색을 하고 있지만 흔적조차 발견을 못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실종된 초기 말레이시아 당국이 항공기의 비행 경로를 독자적으로 수사를 하며 타 국가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실종 여객기 수색 작업에 혼선을 빚으며 각국을 당황하게 만든 말에이시아 수사 당국이였는데요.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승객 239명을 태우고 실종되었는데 납치로 인해 추락하지 않고 어딘가에 납치되어 있다면 239명의 생명이 살아 있을지도 모르는데 살아 있었으면 좋겠네요.

 

한편 우리 한국 정부도 군수색기를 수색 작업에 투입하기로 해  2대의 군수색기가 현지로 출발하였는데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와 살아 있을지도 모를 생명 찾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