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2명 사망 300여명 생사 불명 구조 수색 계속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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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30분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6852t 급 여객선 (세월호) 좌초돼 침몰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였는데요.

 

이 (세월호) 여객선에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등 477명이 승선하고 있었는데  오후 4시경 안전행정부의 발표에서 구조된 인원이 386명이 구조되었다던 발표를 긴급 정정해 160 여명이 구조되었고 300여명 미 구조되었는데 구조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승선했던 승객 중 현재 사망자는 선사 직원인 박지영(23)와  안산 단원고 2학녕 정차웅 학생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세월호가 침몰되기전  해경과 인근 어민들이 긴급 출동해 구조된 승객들과 단원고 학생 160 여명은 인근 진도 인근 서가차도와 진도항으로 이송된 상태고 이중 상당수의 부상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세월호가 침몰되어 옆으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승객들을 해경과 인근 어민들과 해경 헬기가 필사의 구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조하지 못한 300여명을 구조 하기 위해 해경과 해군 잠수부들이 침몰되어 완전히 뒤집힌 선체 내부에 승성객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구조활동을 히고 있지만 (세월호)가 침몰해 뒤집혀 있는 상태에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할 수도 있는 대형 참사가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반쯤 기울여져있던 선체가 거의 뒤집어 있는 상황인데 사고 당시를 말해주듯 각종 부유물이 흩어져 떠있고 선체가 계속 기울며 침몰하고 있는 순간입니다.

 

 

선체가 완전히 물에 잠기는 순간이여서 휩쓸려 들어갈 수있기 때문에 구조 활동을 하던 해경과 인근 어민들 배들은 구조를 중단하고 대피해 있는 중 선체가 물에 잠기고있습니다.

 

선체가 완전히 뒤집혀 침몰해 있는 모습인데요 선실 내부에 상당수 승선객들이 있을 것으로 보여 인명 피해가 발생되지 않을지 걱정됩니다.

 

특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중 상당수가 아직 구조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며 학부모들은 처음 구조자가 386명 이라고 하였으나 안전행정부의 긴급 구조자 발표를 하면서 구조된 인원이 160여명에 불과하다는 소식에 망연 자실 오열하고 학부모들 입니다.

 

 

침몰한 (세월호)는 오전 8시 반경 진도 앞 바다를 지나던 중 뱃머리에서 쾅 하는 소리와 함께 기울기 시작해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다고 신고를 받은 해경과 헬기들이 긴급 출동했고 인근 어민들 배가 침몰되어 가는 (세월호)에 접근 필사의 구조를 했지만 160 여명을 구조하고 선체가 완전히 뒤집히는 순간에는 구조 활동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선체가 2시간 여만에 완전히 침몰했는데 뒤집힌 선실 내부에 300여명이 있을 것으로 보고 해군과 해경함정 72여척 해군과 해경 헬기 20여대와 해군과 해경 잠수부 160여명 해군 해난구조주조대(SSU) 소속 21명이 투입되어 뒤집힌 선실 구조 작업을 하고 있지만 물속 시계가 나빠 구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승선하고 있던 477명 중 160 여명 만이 구조되고 나머지 300여명이 뒤집힌 선실에 갇혀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대형 참사로 이어지지 않을까 염려가 되는데 구조되지 못한 안산 단원고 학부모가 살아있기를 바라며 오열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이 정말 안타깝네요.

 

아직 구조되지 못한 승선객과 학생 등 300여명 모두 모두 안전하게 구조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