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에어포켓' 희망에 실종자가족 눈물 흘릴 때 공기주입 고문하고 있었다

투데이 이슈

  

세월호 침몰 당시 뒤집혀 있는 선박안에 에어포켓이 형성되어 있을 것이고 그안에 실종자들이 생존해 있을 수 있다며 "에어포켓"이 줄어들면 생존자들이 산소가 부족해 숨질 수 있다며 실종자 생명 연장을 위해 세월호에 "공기주입"을 하겠다고 사고대책본부 해경이 밝혔던 세월호 공기주입 아시고 계실겁니다.

 

이에 언론은 세월호에 "에어포켓" 형성 세월호에 "공기주입"을 하면 실종자들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를 했었습니다.

 

실종자 가족과 온국민은 세월호에 "에어포켓"이 형성되어 있는 곳에 공기주입을 하여 실종자 생명을 연장해 구조하기를 바라며 "살아만 있어 다오! "살아만 있어 다오! 기도하며 "에어포켓"과 "공기주입"에 실락같은 희망을 걸고 있었지요.

 

그런데 재난대책본부, 해경이 세월호에 "에어포켓"이 있다며 공기주입을 하여 생존자 생명을 연장해 구조하겠다고 밝혀 실종자 가족과 온국민이 "에어포켓"과 공기주입으로 아이들이 구조되기를 눈물를 흘리며 기도하고 있었는데 이럴 수가~! 이럴 수가!

 

침몰한 세월호에 "에어포켓" 은 없었고 오히려 생존해 있을 생명을 질식해 숨지게 하는 공기주입을 하였다니 어떻게 이런 일이 있단 말인가요.

 

세월호 사고대책본부와 해경은 "에어포켓"과 "공기주입"으로 사기극을 벌이며 실종자 가족들과 온국민을 고문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 뉴스쇼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과의 인터뷰 내용을 잘 정리해 보았습니다.

 

김현미 의원은 세월고 침몰사고 진상규명'의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세월호 침몰 진상규명을 국조특위 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세월호 사고 국조특위, 김현미 의원 팽목항에서 구조특위 결의문 낭독하며 눈물>

 

 

김현미 의원은 국조특위 조사를 하면서 세월호 선박에 공기를 주입할 당시 인체에 유해한 공기주입을 했다는 결과를 내놓아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김현미 의원은 세월호 침몰사고 조사를 하는 동안 세월호에 공기주입에 참여했던 잠수사들의 증언을 들을 수 있었는데 세월호에 주입한 공기는 "인체에 유해한 공업용 오일을 사용하여 콤퓨레셔로 공기를 주입했다는 증언을 듣게 되었습니다.

 

세월호에 공기를 주입하려면 콤퓨레셔를 이용해 공기주입을 하는데 세월호에 공기주입을 하려면 콤퓨레셔는 "호흡용 오일"을 사용해야 되는데 인체에 유해한 "공업용 오일"을 사용 했다네요.

 

공업용 오일을 사용해 콤퓨레셔를 작동하면 오일이 타들어 가는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는데 필터링 장치가 없어 주입하는 공기에 "일산화탄소"가 들어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면 콤퓨레셔에 공업용 오일을 사용했다면 세월호에 주입한 공기에 인체에 유해한 "일산화탄소" 공기를 주입했다는 것이고 선내에 생존자가 있어도 결국 "일산화탄소" 공기로 인해 질식해 숨졌을 것 아닙니까.

 

김현미 의원이 해경에 공기주입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해경은 세월호 선박에 공기주입을 한 것은 세월호 안에 "에어포켓"이 있을 것이고 공기주입을 하면 생존자 들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공기주입 작업을 했다고 하더랍니다.

 

사고대책본부와 해경은 세월호에 "에어포켓"이 있기 때문에 생존자들이 있을 것이고 공기주입을 하면 생존자들의 생명을 연장해 구조하려고 했다는 말인가요.

 

하지만 잠수사들은 첫날과 둘째 날에도 세월호 선박 도면이 없어 공기주입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고 작업 지시자가 인터넷에서 세월호 사진을 검색해 알아서 하라고 지시했고 잠수사들은 도면이 없는 상태이고 아무 걷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바다 속에서 아무 곳에나 쑤셔넣어 공기주입을 했다는 것인데요.

 

잠수사들은 세월호에 공기주입이 되지않고 엉뚱한 곳으로 다 빠져 나갔을 것이라고 말하며 언론에서 세월호 선내에 공기주입을 8시간 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지만 공기주입은 1시간 정도했고 그 것도 대부분 다 빠져 나갔을 것이라고 잠수사가 증언을 했답니다.

 

잠수사들은 콤퓨레셔 공업용 오일에 대해서 문제점이 있었지만 공기주입 작업을 지시한 해경과 해군제독이고 다음 날 박 대통령이 공기주입에 대해 지시해 잠수사들은 지시하고 시켜서 했다는 것인데요.

그러니까 사고대책본부와 해경은 "세월호에는 "에어포켓"이 존재하지 않는다" 생존자는 없다" 그러니 인체에 유해한 "일산화탄소" 공기를 주입해도 상관없다" 콤퓨레셔 공업용 오일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였습니다.

 

사고대책본부와 해경은 실종자 가족과 온국민이 "에어포켓"과 공기주입'에 살아만 있어다오~! 살아만 있어다오! 하며 실락같은 희망을 걸고 눈물로 밤을 세우고 있을때 "에어포켓" "공기주입" 사기극을 벌이고 있었던 거지요. 

 

정부의 대형참사 사고 대응 후진국에서도 볼 수 없는 초기 대응으로 많은 실종자들 중 생존자가 단 한명도 구조되지 못했고 생존해 있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생존자를 직실해 숨지게 하는 공업용 오일을 사용해 "일산화탄소" 공기를 주입하는 사기극을 보여주고 있었던 겁니다.

 

세월호 "에어포켓"과 "공기주입'에 생존자들에게 실락같은 희망을 걸고 있던 실종자 가족들과 온국민이 눈물을 흘리며 아이들아 살아만 있어다오! 살아만 있어다오 기도하고 있을 때 새빨간 거짓말을 하며 공기주입 고문을 하고 있었다니 이럴 수가! 이럴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