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의원 '세월호에 일산화탄소 공기주입 했다' 충격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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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의원은 세월고 침몰사고 진상규명'의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세월호 침몰 진상규명 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김현미 의원은 국조특위 조사를 하면서 세월호 선박에 공기를 주입할 당시 인체에 유해한  '일산화 탄소' 공기주입을 했다는 결과를 내놓아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현미 의원은 세월호 침몰사고 조사를 하는 동안 세월호에 공기주입에 참여했던 잠수사의 증언을 들을 수 있었는데 세월호에 주입한 공기는 인체에 유해한 공업용 오일을 사용하여 콤퓨레셔로 공기를 주입했다는 증언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월호에 공기를 주입하려면 콤퓨레셔를 이용해 공기주입을 하는데 세월호에 공기주입을 하려면 콤퓨레셔는 '호흡용 오일'을 사용해야 되는데 인체에 유해한 '공업용 오일'을 사용 했다네요.

 

공업용 오일을 사용해 콤퓨레셔를 작동하면 오일이 타들어 가는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는데 필터링 장치가 없어 주입하는 공기에 '일산화탄소'가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다면 콤퓨레셔에 공업용 오일을 사용했다면 세월호에 주입한 공기에 인체에 유해한 '일산화탄소' 공기를 주입했고 선내에 생존자가 있었는데 일산화탄소 공기로 인해 질식해 숨졌겠는데요.

 

김현미 의원이 해경에 공기주입에 대해 질문했더니 해경은 세월호 선박에 공기주입을 한 것은 세월호 안에 에어포켓이 있을 것이고 공기주입을 하면 생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공기주입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사고대책본부와 해경은 세월호에 에어포켓이 있기 때문에 실종된 생존자들이 있을 것이고 공기주입을 하면 생명을 연장한다고 했는데 생존자들이 숨지게 하는 '일산화탄소'공기 주입을 했다는 겁니다.

 

세월호가 침몰해 뒤집혀 있을 때 에어포켓이 형성되어 있을 것으로 판단 공기주입을 했고 온 국민이 어에포켓에 희망을 걸고 있었는데 해경은 "일산화 탄소'를 주입하고 있었네요.

 

실종자 가족들과 온국민이 세월호 에어포켓과 공기 주입에 생존자들 구조에 희망을 걸고 있을 때 '일산화 탄소' 공기주입을 하면서 실종자를 숨지게 하고 있었다는 건데 충격을 받지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김현미 의원은 민간 잠수사가 발견한 실종자 시신을 해경이 찾은 것처럼 꾸며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로 밝혀졌다고 강력한 비판을 하고있습니다.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세월호 침몰 사고 진상규명 하나도 빠짐없이 철저히 조사하여 관계된 사람은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