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피소 예능 프로그램에 진출시켜 주겠다. 돈받아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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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등 해외에서 불법도박한 사건이 터지자 신정환은 입국을 하지 못하고 해외를 떠돌다 입국하여 다리 치료를 받고 검찰의 조사를 받은 뒤 2011년 6월 구속되어 실형을 선고 받고 6개월도 되지않아 성탄절 사면으로 구치소에서 풀려났었습니다.

 

그런데 도박사건이 터지기 전인 2010년 연예인 지망생 어머니에게 자신이 진행자로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 진출을 시켜주겠다고 억대의 돈을 받고 약속을 지키지 못해 피소되었습니다.

 

연예인 지망생 어머니 이 모씨는 신정환을 만나 자신의 24세 아들을 연예계에 진출시켜 달라고 부탁하며 2천만 원을 신정환에게 주었고 한달 뒤 또 8천만 원을 신정환의 예금계좌로 송금을 했다고 합니다.

 

신정환은 돈을 받은 뒤에 아들이 예능 프로그램 방송에 나갈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키고 자신이 진행을 맞고있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시켜주겠다고 약속을 했답니다.

 

그리고 돈을 받은 몇달 뒤 필리핀 등 해외에서 불법도박을 한 사건이 터졌고 신정환에게 돈을 준 연예인 지망생 어머니 이 모씨가 신정환에게 수차례 전화를 하여 아들의 방송 출연을 독촉하였지만 불법도박 사건으로 어려운 처지여서 아들을 연예인 진출을 도와줄 수가 없다고 하더랍니다.

<해외 불법도박 사건이 터지자 해외를 떠돌다 귀국하던 신정환>

 

신정환이 구속되어 실형을 선고받고 성탄절 사면으로 풀려난 뒤 이 모씨는 신정환에게 계속 연락하여 아들의 연예인 진출 이야기를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자 경찰에 고소하였고 경찰은 신정환을 소환해 조사할 것이라고 합니다.

 

신정환 불법도박 사건이 터지기 전에 연예인 지망생 어머니인 이 모씨로부터 1억원을 받았는데 2010년이면 해외에서 불법도박을 한 시기인 것 같은데 도박자금이 없자 별 방법을 다 쓴 것 같습니다.

 

신정환 자신이 활동을 하며 수십억을 벌었지만 다 도박으로 탕진하고 도박자금이 없었나 도움을 주지도 못할 연예인 지망생 부모한테 까지 돈을 받아 도박을 했다니 한심하네요.

 

신정환 실형을 선고받고 다리 때문에 사면받아 출소했는데 돈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면 또 구속되지 않을까 싶은데 가족에게 피해주고 친구도 잃고 폐인이 되는 도박인 것을 왜 모를까요.

 

탁재훈은 불법도박 사건으로 신정환이 해외를 떠돌며 귀국하지 못하고 있을 때 귀국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고 현재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탁재훈 또 가슴치며 아파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