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기념주화 발행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어떤 축복 메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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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서울 공항에 도착한다.

 

한국은행'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기념주화를 발행하며 예약 판매를 하는데 1인당 3개까지 예약할 수 있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을 마치고 돌아간 뒤 한달 후인 10월 13일에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기념주화'는 은화, 황동화, 두 가지를 발행하는데 지름은 33mm 이고 중량은 은화 19g, 황동화 16g 이며 은화 앞면은 나뭇잎을 문 비들기 문양이 뒷면은 카톨릭 상징의 문양이 새겨지고 황동화 앞면은 무궁화 문양이 새겨져있다.

 

기념주화 발행 수량은 9만장이 제작되어 국내에서 8만1천장을 판매하고 국외에서는 9천장이 제작되어 판매하는데 은화 가격은 6만원 황동화 가격은 1만 4.500원이다.

 

기념주화 예약판매 접수는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이며 우리은행'과 농협을 통해 받는다고 한다.


 

오는 14일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황으로 세계 어디를 가나 열광하며 맞이하는 교황이며  2013년에 타임지는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것은 어린아이,질병환자, 가난한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찾아가는 교황이며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해 전 세계인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울공항에 도착하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영접한다고 하며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신도 약 5만명을 상대로 강론을 하며 세월호 희생자 가족도 만나 위로의 메세지도 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교황은 대전 미사 이후 천추교 순교지인 솔뫼성지와 김대건 신부의 생가를 방문 헌화하고 해미읍성에서 아시아의 청년을 만나며 음성 꽃동네를 방문 장애자들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16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순교자 124위에 대한 시복식이 있는데 이날 광화문 광장에는 백여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명동 성당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사회 갈등 치유을 기원하는 미사를 갖고 방한 일정을 마친다.

 

이번에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서 어떤 축복의 메세지를 전할 지 교황의 방한을 앞두고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