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단식농성 실신 병원으로 이송 건강 한계 공황장애까지 퇴원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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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세월호 참사 사고 유족들과 함께 단식농성을 하고 있던 중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김장훈은 측 관계자와 매체에 따르면 오늘 24일 세월호 참사 유족들과 단식농성을 하고 있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실신하여 병원으로 이송 입원하였다고 한다.

김장훈은 지난 4일부터 세월호 참사 유족들과 특별법 제정 요구하며 단식을 시작하여 21일째인 오늘 단식으로 인해 건강에 한계가 왔고 공황장애까지 왔다며 병원에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고는 있지만 김장훈이 의지가 강해 단식농성과 스케줄을 강행 할 것이라고 한다.

 

김장훈은 25일 예정되어 있는 스케줄이 있지만 현재는 참가 여부가 불투명하고 퇴원 일정도 알 수가 없다고 한다.

 

한편 세월호 유가족 유민 아빠는 지난 22일 단식 40일만에 급격한 건강 악화로 119 구급차로 긴급히 동대문구 용두동 시립병원에 이송하여 입원했는데 병원에서도 단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생명의 위협을 무름 쓰고 단식농성을 하고 있지만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있어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지 않으려 하고 있고 유가족들은 박 대통령에게 유민 아빠 김영호 씨를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있지만 반응은 싸늘한데 언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