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전 국회의장 골프장 캐디 성추행 혐의 손가락으로 가슴을 꾹꾹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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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경찰서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강원도 원주의 한 골프장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 신고가 들어와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12일 케디가 성추행 당했다는 강원도 원주의 한 골프장 측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 경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라운딩 중에 담당 캐디 A 모씨의 가슴을 손가락으로 꾹꾹 찔러 캐디 A 모씨에게 강한 항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라운딩 한 골프장 측도 캐디 A 모씨가 라운딩 중에 신체 접촉이 심하다는 내용의 무전 연락을 해와 캐디 교체 요청을 하여 곧 남자 캐디로 교체를 하였다는 것이다.

 

해당 골프장 캐디 A 모씨는 뒤 늦게 박희태 전 국회의장과 보좌진의 사과를 받았지만 성추행 혐의에 대해 박희태 전 국회의장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경찰에 신고하였고 골프장 측도 캐디도 개인 사업자 신분이기 때문에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어 변호사와 논의하여 처리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박희태 전 국회의장은 손녀 같은 사람이기에 조심하라며 손녀한테 하듯 신체 접촉을 하였을 뿐이라고 도를 넘는 신체 접촉을 하지 않았다며 당시 이해를 시키고 사과해 끝난 일로 알고 있었는데 오해가 있는 것 같다는 해명을 하였는데 박 전 의장은 다시 골프장을 찾아가 캐디 A 모씨에게 이해하여 달라는 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희태 전 국회의장은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 이명박 정부 시절 특별 사면을 받아 지난 1월에 세누리당 상임고문으로 임명되었다.

 

박희태 전 국회의장 나이가 올해 만 76세이고 두딸이 결혼을 하여 손자들이 줄줄이 있는 할어버지가 손녀들의 가슴을 꾹꾹 찔러가며 이쁘다고 한다니 할말이 없다.

 

나이들은 윗 어른으로 정치인으로서 말한마디와 몸가짐을 조심해야 할 나이인데 골프치러 가서 손녀 같은 골프장 직원 캐디에게 시정 잡배만도 못한 행동을 하여서 손가락질이나 받고 "사과했다" 잘 해결하겠다" 무엇을 한다"하고 있으니 한심할 뿐이다.

 

다큰 손녀를 이쁘다며 손가락으로 가슴을 꾹꾹 치르는 할아버지가 어디있단 말인가. 박희태 전 국회의장!! 창피해서 손녀들 얼굴을 어떻게 볼 것이며 손녀들 앞에서 남은인생 고개나 들고 살 수 있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