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 아파트 이웃 주민 폭행 혐의로 피소

연예가 소식

배우 김부선 (본명 김근희 53) 이 아파트 이웃 주민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14일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배우 김부선 씨가 지난 12일 오후 성동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반상회에 참석해 이웃 주민과 재건축과 난방비 문제로 다툼을 하다 이웃 주민 A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고 한다.

김부선 씨는 반상회 도중 이웃 주민 A씨를 주먹으로 폭행해 A씨 얼굴에 상처를 냈고 얼 굴에 부상을 당한 A씨는 경찰에 신고하고 김부선 씨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라고 진술했다는 것이다.

 

이에 배우 김부선 씨는 아파트 이웃 주민들과 재건축과 난방비리 대책을 논의하던 중 동 대표와 전 부녀회장이 반상회 회의장에 들어와 시비가 붙었고  자신의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며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경찰은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A 를 조사한 뒤 김부선 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배우 김부선 씨는 지난 2013년 8월에 故 장자연 과 관련한 발언으로 명예 훼손 혐의로 동부지방검찰청에 기소되어 벌금 500만원의 처분을 받기도 하였다.

 

김부선 씨 나이가 적지 않고 연예인이면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하거늘 이웃을 폭행하여 경찰서에 들락날락 창피한 줄 알아야 될 것인데 그 걸 모르고 있으니 어디 공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