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예비역 장군 석촌 지하차도 동굴 북한 남침 땅굴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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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굴안보연합회의 한성주 예비역 장군이 지난 27일 오전 기독교회관 2층에서 남침땅굴 위기알림 출범식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남침 땅굴을 언급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성주 장군은 북한의 남침땅굴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밝히며 과거 현역시절에 남핌땅굴 존재를 부인했던 사실도 시인을 했는데요.

 

이날 기자회견에는 남침땅굴민간대책위원회 이창근 단장도 참석하여 남침땅굴 소개, 땅굴안보국민연합단체의 관련자료를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창근 단장은 장거리 땅굴은 하나로 되지 않는다'며 장거리 땅굴을 파기 위해서는 공기, 물, 배수문제와 맞닥뜨리는데 북한은 장거리 남침땅굴을 파기 위해 5km에서 10km 정거장을 마련한다'며 산속에 누가 살거나 주변에 소주컵에서 일반컵 크기의 구멍을 발견되면 제보해 주길 바란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이창근 단장은 14년 전부터 서울, 경기,강원도 지역 등에서 남침땅굴을 발견하기 위해 자비로 시추와 탐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튜브을 통해 배포된 한성주 장군 남침땅굴 위기알림 출범식 및 기자회견 동영상>  


 

국방부는 한성주 예비역 소장이 출간한 (여적(與敵)의 장군)에서 '남침땅굴이 청화대 주변에 최소 84개와 전국 곳곳에 남침땅굴이 장거리 땅굴로 연결되어 있고 군에서 땅굴을 은폐하고 있다'는데 대한 반박을 했습니다.

 

국방부는 북방한계선에서 서울까지 남침땅굴을 60km를 팔때 나오는 폐석인 (버럭)이 5톤 트럭 14만대 분량이 발생되는데 우리측 정찰자산에 식별된 것이 없다고 하며 북한이 60km의 여러개의 땅굴을 동시에 파면 수백만 톤의 폐석(버럭)이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지금까지 발견된 땅굴은 지하 150m~200m이며 남침땅굴을 파면 지하수가 1일 약 7만톤이여톤 지하수 처리가 불가피 하고 땅굴을 파려면 환기구도 필요한데 자연 통기 방식으로 3km마다 환기통을 설치해야 하며 환기구를 설치하려면 노출을 않시킬 수가 없다며 60km의 땅굴을 파는데 있어 기계 통기 방식으로도 환기를 시킬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침땅굴을 파려면 1대당 가격이 80억에 이르는굴착기를 북한의 경제 사정으로 보아 대형굴착기를 300대를 보유했을 가능성은 희박하고 대형굴착기의 후속 장비만도 120m 넘어 우리측 정찰에 노출이 되지 않을 수가 없고 식별된 적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한성주 예비역 장관이 석촌 지하차도에서 발견된 동굴이 남침땅굴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지하철 9호선 터파기 공사 간토사 유출과 지하수 유입으로 빈 공간이 생겨 땅표면이 함몰된 것으로 규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땅굴을 발견하는데 구리막대를 이용한 것은 수맥탐지법의 하나이며 구리막대로 땅굴을 땀지하는데 있어 검증되지 않은 비과학적이며 검증에서 실페한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군에서 한성주 예비역 장군이 '남침땅굴은 더 이상 없고 땅굴을 알고도 은폐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전국 곳곳에 바둑판 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장거리 남침 땅굴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지 남침 땅굴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며 국방부는DMZ 일대에 땅굴이 존재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예상축선 27개소를 선정해 현재도 탐지작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방부는 '땅굴이 있다는 민원 제기한 지역에 대해 82년부터 국방예산 20억원을 들여 인천, 연천, 포천 등 주요 민원지역 21개소 590 여공을 시추, 탐사를 하였고 민원인이 참가한 가운데 탐사를 했지만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국방부는 이와 같이 반박하며 한성주 예비역 장군이 (여적(與敵)의 장군) 등 27일 기자회견 동영상에서 군 주요 지휘부 실명을 거론하고 근거 없이 심각한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민간단체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으로 국민들의 안보불안감을 조장하고 정상적인 군의 작전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민원이 제기된 지역에 대해 지질자원연구원, 광물자원공사, 전문기관과 타당성을 검토해 시추 탐사를 실시해 민간단체가 주장하는 남침 땅굴의 주장 허구성을 정책설명회 등을 통해 정확히 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민간단체의 근거 없는 허위 주장으로 군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군의 정상적인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법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하였는데요.

 

한성주 예비역 장군이 전국에 남침 땅굴이 바둑판으로 모양으로 연결된 장거리 남침 땅굴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전국 곳곳에 장거리 땅굴을 팔 때 나온 어마어마 흙과 폐석 그 많은 것을 어디에 버렸다는 이야기는 없내요.

 

석촌 지하차도에서 발견된 것이 남침 땅굴이라면 그렇게 얕게 땅굴을 판 걸까 아니면 막힌 짤막한 동굴이 위로 솟아 올라 왔다는 것인지 설명이 없내요. 석촌 지하차도 동굴 남침 땅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