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용암 민가와 도로 덮쳐 당국과 마을주민 공포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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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섬 킬라우에아 화산이 지난 6월 말부터 분출된 용암이 시속 10m로 흐른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마을 민가를 덮쳐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으며 당국은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흐르던 용암이 4개월 만에 처음으로 민가를 덮치자 인근 마을주민도 대피 준비를 하고 용암의 흐름을 주시하며 용암의 흐름이 멈추기를 기도할 뿐이라고 하네요.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 용암이 지난6월 말 분출되는 모습입니다.

분출된 검붉은 용암은 시속10m 로 천천히 흐르는 산과 능선의 나무와 초원은 흔적도 없이 불태워져 잿더미로 변합니다.

 

저수지로 흘러든 시커면 용암은 저수지 물을 부글부글 끓여버립니다.

      

 

검붉은 용암은 천천히 산 능선을 따라 흐르며 붉은 용암강을 이루듯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용암이 흘러내려온 곳은 마치 폭격을 맞은 듯 잿더미가 되어버렸고 흐르는 용암의 앞부분이 마을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도 덮쳐버려 당국은 주민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임시 도로를 만들고 있답니다.

 

하와이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흐른지 4개월 만에 처음으로 검붉은 용암이 민가에 닿자마자 불길에 휩쌓여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해버립니다.

하와이 당국과 주민들은 용암 더 이상 분출되지 않기를 흐르는 용암이 멈추어 주길 기도할 뿐이라고 합니다.

 

하와이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 용암이 분출되어 흐른다는 것을 듣기는 했지만 피해가 큰데 용암이 멈추어 하와이 빅아일랜드섬 주민들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고 우리 한국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이 되는데 피해 없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