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실종 바다에 추락하여 해저에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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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항공 QZ 8501편 여객기가 28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 수도인 수라비야를 이륙하여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오전 6시 17분(현지시간) 폭풍으로 향로를 수정하겠다는 교신을 한 뒤 실종되었는데요.

 

인도네시아 당국관계자가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추락하여 바다에 추락하여 해저에 가라앉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바다에 추락했음을 기정 사실화 하고 있습니다..

 

에어아시아 여객기는 한국인 3명 포함 승객 155명과 승무원 7명 등 162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수라비야를 이륙하여 싱가포르로 가던 중 교신이 두절된 뒤 실종되었는데요.

한국인 승객 3명은 해외 선교할동을 하던 전남 여수시 제일교회 소속 일가족인 박성범(38) 부인 이경화(37) 자녀(3) 이 비자 갱신을 위해 에어아시아 여객기에 탑승했다 실종되어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현재 에어아시아 항공기 추락 목격자가 없어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바다에 추락하여 해저에 가라앉았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라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추락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바해 가운데 벨리퉁섬 탄중판단과 칼리만탄 서부 폰티아낙 사이의 바다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지만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는 해군함과 C-130 수송기를 지원하여 에어아시아 여객기를 수색하고 있는데요.

 

우리 한국이 해군함과 항공기를 투입하여 수색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인도 등도 항공기 수색 전문가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올들어 3번의 대형참사가 발생했고 지난 3월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200 MH 370편 여객기가 239명과 인도양에 추락하였을 거으로 추정되었고 블랙박스 신호가 끊어져 수색 작업이 미궁에 빠져있어 실종자 가족들 애를 태우고 있는데요.

 

또다시 에어아시아항공 QZ 8501편 여객기가 162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실종되어 애를 태우고 있는데 에어아시아 여객기를 하루라도 빨리 찾아 실종자 가족들의 아픈 마음을 덜어주길 바라고 생사를 알 수 없는 실종자들 무사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