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에볼라 바이러스 확진 환자 귀국한 보건의료 종사자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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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당국이 시에라이온에서 돌아온 보건의료 종사자 한명이 에볼라 감염자로 확진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현지 당국은 일반 시민들은 감염될 확률이 낮다고 밝히며 안심시키고 있지만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에 시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는데요.

 

에볼라는 잠복기를 거쳐 두통과 근육통, 발열 등이 나타나고 전신 무력감,피부발진, 저혈압, 허탈,전신 출열 증세를 보이며 에볼라 치사률이 약 65%로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입니다.

 

이번 영국에서 발생한 에볼라 환자는 영국 런던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에볼라 확진되기 전에 에볼라 검사를 받아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은 낮은 것으로 보고있는데요.

 

우리 한국과 세계 각국이 에볼라 바이러스 진원지인 시에라이온 등에 군과 보건 종사자들이 투입되어 에볼라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루 빨리 에볼라 백신이 개발되어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에서 벗어낮으면 좋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에 따르면 30일 현재 서아프리카 기니, 라이베리아,시에라이온 등 에볼라 발병 진원지인 3국에서 감연자수가 2만명를 넘었고 사망자수는 7천845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우리 국민들 연말 연시를 맞아 해외 여행을 많이 가실텐데 에볼라 진원지인 서 아프리카 기니, 라이베리아,시에라이온, 나이지리아, 콩고 등으로 여행을 삼가하시는 것이 좋겠고 여행 현지에서 개인위생 철저히 하셔야 되겠습니다.